[식품오늘] 롯데칠성음료, 묶음 포장용 생수도 ‘무라벨’ 선봬…CJ ‘비비고 김치’, 베트남서 매출 150억 원 기록
[식품오늘] 롯데칠성음료, 묶음 포장용 생수도 ‘무라벨’ 선봬…CJ ‘비비고 김치’, 베트남서 매출 150억 원 기록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1.03.08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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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아이시스_ECO 묶음포장 패키지
아이시스 ECO 묶음포장 패키지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묶음 포장용 생수도 ‘무라벨’ 선봬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월 말부터 묶음 포장용으로 생산되는 아이시스 ECO(1.5L, 2L 총 2종)의 페트병 마개에 부착된 라벨을 없애고 새롭게 선보였다.

수원지, 무기물 함량 등이 표기된 무라벨생수 마개의 라벨은 기존에도 제품 음용 시 자연스럽게 제거돼 분리배출이 쉬웠지만 이마저도 없애 비닐 폐기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23일 먹는물 제조업체들과 함께 환경부와 ‘상표띠 없는 투명페트병 사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고, 지난해 무라벨생수를 발매한 데 이어 병마개 라벨도 없앤 완전 무라벨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묶음 포장용 제품은 라벨을 완전히 제거하고 낱개 판매용 제품은 정부 정책에 따라 병마개에 라벨을 부착된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묶음 포장재 디자인도 새단장하고 브랜드 차별화에 나섰다. 소비자가 무라벨생수임에도 아이시스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상징색인 분홍색, 파란색을 주 색상으로 활용하고 로고도 크게 노출시켰다.

CJ ‘비비고 김치’, 베트남서 매출 150억 원 기록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김치’가 지난해 베트남 시장에서 전년 대비 25% 성장한 약 150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비비고 김치’의 베트남 시장점유율은 50% 이상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6년 베트남 김치 시장에 진출해 올해로 6년째 비비고 김치를 현지에서 생산해오고 있다. 2015년 100억 원 수준이던 베트남 김치 시장은 CJ제일제당 진출 후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260억 원 규모로 3배 가까이 커졌다. 최근 3개년 평균 30% 이상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데, 베트남의 가공식품 시장 성숙도를 고려하면 김치 시장 규모와 성장세는 높은 수준이다. 비비고 김치는 빅씨마트, 코옵마트, 메트로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베트남 전역 4300여 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비비고 김치의 성공 비결은 ‘한국 발효기술 기반의 현지화’ 전략이다. 베트남은 베트남식 젓갈 등 발효식품과 절임채소 문화권이라 김치 자체는 현지인에게 거부감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기존에 베트남에서 판매됐던 김치는 지나치게 달고 액젓 맛과 향이 강했다.

CJ제일제당은 재료나 담그는 법 등 한식 김치의 본질은 지키면서 소비자 입맛에 맞게 현지화했다. 우선 김치의 맵고 자극적인 맛을 연상시키는 빨간 색감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매운 정도를 조정했다. 또 ‘비비고 썰은 김치’를 주력으로 하되 현지인에게 익숙한 향신채소인 고수를 넣은 ‘고수김치’, 종교적 신념으로 동물성 식재료를 먹지 않는 소비자를 위해 젓갈을 넣지 않은 ‘베지테리언(Vegetarian; 채식주의자) 김치’ 등도 내놨다. 

‘K-김치’라는 한국 정통성을 강조하며 제품 신뢰도에 중점을 둔 마케팅 활동도 주효했다. 현지 소비자 조사 결과, 베트남의 김치 소비자는 ‘품질 안전’과 ‘좋은 원재료’를 가장 우선시했다. 이에 한국 대표 식품기업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 김치임을 강조하며 소비자 신뢰를 쌓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좋은 원재료로 언제나 신선한 맛을 내고 한국 김치만의 자연발효 과정으로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적극적으로 알렸다.

맥도날드, 스낵 메뉴 할인 플랫폼 ‘해피 스낵’ 출시

한국맥도날드가 대표 인기 스낵들을 하루 종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해피 스낵’을 오는 11일 출시한다.

해피 스낵은 버거, 사이드 메뉴뿐만 아니라 디저트와 음료까지 다양한 인기 스낵들의 할인을 제공하는 스낵 플랫폼으로, 시즌별로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메뉴 라인업은 신제품 ‘케이준 비프 스낵랩’을 포함해 ‘상하이 치킨 스낵랩’, ‘에그 불고기 버거’, ‘치즈버거’, ‘맥너겟’ 6조각, 미디엄 사이즈 ‘아메리카노 커피 2종’, ‘오레오 맥플러리’ 등 총 8개 제품이다. 케이준 비프 스낵랩은 이번 해피 스낵 출시와 함께 출시되는 새로운 제품으로, 또띠아에 100% 순 쇠고기 패티, 매콤한 케이준 소스가 어우러진 스낵랩 메뉴다.

해피 스낵을 통해 상하이 치킨 스낵랩, 케이준 비프 스냅랩과 아메리카노는 30% 이상 할인된 가격인 1500원에 제공된다. 오레오 맥플러리와 치즈버거는 2000원, 에그 불고기 버거와 맥너겟 6조각은 2500원에 판매된다.

풀무원기술원,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확인 1등급’ 획득

풀무원은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단독 부지에 신축한 풀무원기술원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확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향후 로하스 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EMS 설치확인 인증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 2017년에 처음 시행한 제도다. 정부의 공공건축물 BEMS 설치 의무화 규정에 발맞춰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는 건물 내 주요 공간·설비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에 활용하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이다.

풀무원기술원은 지난 4월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골드 등급 획득에 이어 이번 BEMS 설치확인 1등급까지 획득하면서 지속가능한 건축물로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풀무원기술원은 총 9개 BEMS 평가 항목에서 90점 이상(총점 100점)의 높은 점수를 취득했다. BEMS 설치확인 등급은 △에너지 소비 현황 분석 △설비 성능·효율 분석 △실내외 환경정보 제공 △에너지 소비량 예측 △에너지 분석 결과를 반영한 제어 시스템 연동 등 9개 평가 항목에 따라 1·2·3등급으로 기술 수준을 구분해 등급을 부여한다. 1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선 에너지 사용 예측·자동제어 등의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하다.

피자알볼로, 배달의민족 브랜드관 할인 이벤트 진행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배달앱 ‘배달의민족’ 주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배달의민족 할인 이벤트는 피자알볼로 브랜드관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로 일정은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다.

할인 쿠폰 이용은 배달의민족 앱에 접속, 브랜드관에서 피자알볼로를 선택해 5000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하고 주문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배달의민족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배민페이’로 결제 시에는 최대 6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피자알볼로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담당업무 : 식음료, 소셜커머스, 화장품, 패션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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