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최신원 배임·횡령 혐의액 133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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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최신원 배임·횡령 혐의액 1335억원”
  • 방글 기자
  • 승인 2021.03.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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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SKC가 200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SKC 관련 혐의액이 1335억 원이라고 8일 공시했다. 배임 혐의 금액이 1236억 원, 횡령 혐의 금액이 99억 원이다. 

SKC는 "당사는 본 건과 관련해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SKC와 SK네트웍스, SK텔레시스 등 자신이 운영하는 6개 회사에서 2235억 원 상담을 횡령, 배임한 혐의로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최신원 회장은 SK그룹 창업주 故최종건 회장의 아들이로, 2000년부터 2015년까지 SKC 회장을 맡았으며 2016년부터는 SK네트웍스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5일 최신원 회장의 구속기소와 관련해 SKC에 매매거래정지 조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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