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권준학 농협은행장, ‘청년 창업농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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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권준학 농협은행장, ‘청년 창업농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 실시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1.03.09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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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사진 맨 앞)이 예비창업농이 근무하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인성축산’에서 창업 준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NH농협은행
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사진 맨 앞)이 예비창업농이 근무하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인성축산’에서 창업 준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NH농협은행

권준학 농협은행장, ‘청년 창업농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 실시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과 농업금융컨설턴트는 지난 8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양돈 스마트팜 신축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농업인 최성규씨(27세) 농가를 방문하여 창업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금융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축 예정인 ‘95팜’ 농장의 최성규 대표는 한국농수산대를 졸업하고 아버지의 양돈 농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후계 농업인으로, 농협은행의 청년농업인 ‘생애주기컨설팅’과 금융지원을 통해 모돈 240두 규모의 양돈 스마트팜을 연내 완공할 계획이며, 2022년 비육돈 5900두 출하를 목표로 사업을 준비 중이다.

농협은행은 청년농업인의 창업지원을 위해 농장 마련, 판로 개척, 영농 지도 등을 내용으로 한‘생애주기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영농 전 단계에 걸쳐 농업인을 지원한다.

최성규 대표는 “막연했던 스마트팜 창업 계획이 농협은행 컨설턴트의 조언을 받고 명확해졌다”며, “농협은행 컨설턴트는 본인이 농사짓는다는 생각으로 농업인의 입장에서 컨설팅을 해주고 있어, 귀농이나 창업농에 도전하는 청년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실제로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팜 건축비용을 6억원이나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준학 은행장은 “95팜 농장의 조속한 창업과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기원한다”며, “최성규 농업인의 사례는 창업농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농협은행은 대한민국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농촌 현장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농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BGF리테일은 BGF리테일 사옥에서 상생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CU편의점 가맹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업무제휴에 나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서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사진 오른쪽)과 안기성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과 BGF리테일은 BGF리테일 사옥에서 상생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CU편의점 가맹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업무제휴에 나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서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사진 오른쪽)과 안기성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 BGF리테일과 상생 금융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은 BGF리테일과 상생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CU편의점 가맹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업무제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BGF리테일은 △CU전용 ‘모바일 브랜치’ 운영 △신용보증재단 대출 대행서비스 제공 △상생협력펀드 운용 △상호 공동마케팅 △신상품·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업무제휴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향후 CU편의점 가맹점주는 전용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활용,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및 영업점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하나은행의 모든 영업점에서 신속한 금융업무 처리 및 상담이 가능해진다.

또한 서울·경기지역 CU편의점 가맹점주에게는 은행 및 신용보증재단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신용보증재단 보증서담보대출 신청이 가능한 간편 서비스가 제공되며 기타 지역 가맹점주도 인근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한 신속한 신청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외에도 하나은행과 BGF리테일은 상생협력펀드 운용을 통해 CU편의점 가맹점주 앞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유동성 지원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CU편의점 가맹점주 분들께 유동성을 적시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 자녀사랑통장 신규 가입 ‘금쪽이 부자 만들기’ 이벤트 실시

SC제일은행은 새학기를 맞아 자유입출금통장 ‘자녀사랑통장’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쪽이 부자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금쪽이 부자 만들기 이벤트는 만 18세 이하 자녀 명의로 자녀사랑통장과 퍼스트가계적금(자유적립식/만기 12개월 이상)에 신규 가입하고 자녀사랑통장에서 퍼스트가계적금 계좌로 월 10만 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꾸준한 저축을 장려하는 의미로 SC제일은행이 ‘부자 만들기 응원금’ 1만 원을 자녀사랑통장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이때 반드시 다음 달에 자동이체를 통해 퍼스트가계적금 계좌로 입금이 완료되어야 한다. 이벤트 조건 충족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 아이패드, 2등(3명) 에어팟프로, 3등(5명) Aesop 바디워시세트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오는 31일까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상품 가입 후 이벤트에 신청해야 하며, 응원금 지급 및 경품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중순 진행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부장은 “자녀사랑통장은 예금액이 많고 출금 횟수가 적을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종합 상해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부가혜택도 있어 자녀의 미래를 위한 목돈 마련에 적합한 상품”이라며, “건전한 저축 습관도 기르고 응원금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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