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별내 신도시에 트롬 워시타워 공급…B2B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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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별내 신도시에 트롬 워시타워 공급…B2B시장 공략 가속화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3.11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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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세대에 스마트가전 6종·LG 씽큐 홈 솔루션 일괄 공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경기도 남양주시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1100세대에 ‘LG 트롬 워시타워'를 공급, 첫 번째 대규모 B2B 공급 사례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경기도 남양주시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1100세대에 ‘LG 트롬 워시타워'를 공급, 첫 번째 대규모 B2B 공급 사례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경기도 남양주시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1100세대에 ‘LG 트롬 워시타워'를 공급, 첫 번째 대규모 B2B 공급 사례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스마트가전 및 LG 씽큐 홈 솔루션을 모든 세대에 일괄 공급했다. 입주 고객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워시타워를 비롯해 △스타일러 △스팀 식기세척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 스마트가전 6종을 제어 가능하다. 해당 앱은 △엘리베이터 호출 △무인택배 △주차위치 확인 등 단지 내 공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 일체형 제품으로, 원바디 디자인을 통한 공간 효율성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 대비 높이가 87mm 낮아, 별도의 받침대 없이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관리할 수 있다. 
 
워시타워 건조기에는 물을 100도로 끓여 탈취와 살균 효과를 높이는 ‘트루스팀(TrueSteam)’ 기능도 포함됐다. 또한, 탑재된 인공지능 DD(Direct Drive)세탁기가 의류 무게와 재질을 감지해 최적의 세탁 방법을 선택한다. 
 
윤성운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롬 워시타워처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B2B 가전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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