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반도건설, 친환경 단열재 기술협력 MOU 체결…두산건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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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반도건설, 친환경 단열재 기술협력 MOU 체결…두산건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3.11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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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기술 실용화·고도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현대건설은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과 '스마트건설기술 실용화·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실증 제공을 비롯해 도공 스마트건설사업단의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적극 협력하고, 도공 스마트건설사업단은 스마트건설 기술 현장 적용과 실용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의를 지원키로 했다.

현대건설 측은 "스마트건설 기술 조기 도입을 위해 R&D투자와 상생협력 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도공 스마트건설사업단과의 MOU를 통해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과 실용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광주 '힐스테이트 광천' 견본주택 오픈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광천'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1일 전했다.

광주 서구 광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70~84㎡ 305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29㎡ 54실 등 총 359세대 규모 주상복합단지로 꾸며진다. 도보 거리에 광천초와 효광초 등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광덕중고와 서석중고가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단지 앞에 광주천이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무등산 조망도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광주 대표 주거지 광천동을 대표하는 명품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현대엔지니어링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도입해 최고의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부산 '롯데캐슬 드메르' 공급

롯데건설은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D-3블록에 생활숙박시설인 '롯데캐슬 드메르'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설은 지하 5층~지상 59층, 2개동,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 규모로 꾸며진다. 북항 재개발 사업 중심 입지에 위치해 향후 마리나와 오페라하우스 등 다양한 해양 레저·문화 인프라를 누리기 편리하고,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과 초량역이 가까운 데다 단지 앞에 북항 재개발 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트램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교통성도 우수하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공급일정은 오는 17~18일 청약 접수, 20일 당첨자 발표, 23~27일 정당 계약 순으로 이뤄진다. 청약 접수는 롯데캐슬 드메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총 4개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약 접수를 위한 청약 신청금은 1군(45~46㎡), 2군(71㎡), 3군(90~91㎡) 100만 원, 4군(314~335㎡) 500만 원이다.

반도건설-LS EPS, '친환경·준불연 단열재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반도건설은 LS EPS와 '친환경·준불연 단열재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반도건설은 LS EPS의 기술개발과 현장 적용, 실효성 증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LS EPS는 기술협력으로 개발된 제품을 반도건설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쾌적하고 안전한 국민 주거·편의시설 건축을 선도하는 데에 협력키로 했다. LS EPS는 나노 기술을 적용해 친환경·준불연 스티로폼을 개발한 바 있다. 해당 재품은 기존 단열재의 치명적인 단점인 화재 취약성을 보완해 준불연 성능을 확보했고, 화기 노출 시 유해가스가 방출되지 않아 친환경성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도건설 측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화재와 환경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건축물을 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친환경 제품, 안전성이 우수한 제품을 도입해 반도건설의 기술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장학재단, '2021 호반장학금 전달식' 개최

호반그룹은 호반장학재단이 지난 9일 '2021년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호반장학재단은 올해 25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6억5000여 만 원 규모 장학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 규모를 전년 대비 확대했다는 게 호반그룹의 설명이다.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한다"며 "호반장학재단은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미건설, 상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서 6034가구 공급

우미건설은 2021년 상반기 수도권 지역에 6034가구 규모 '우미린'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우선, 우미건설은 올해 첫 공급으로 인천 지역에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를 이달 선보인다. 이어 다음달에는 경기 파주 운정과 화성 태안에 각각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를 분양할 계획이다. 오는 5월에는 신동아건설과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에 659가구 규모 단지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우미건설 측은 "일반 분양사업은 물론, 공공지원 민간임대 등 유형이 다양하다"며 "수도권 택지지구 내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산건설, 강원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분양

두산건설은 오는 12일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1일 전했다.

강원 삼척 정상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6개동, 전용면적 74~114㎡ 총 736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도보 거리에 정라초가 있고, 삼척초, 청아중, 삼척고, 삼척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이 뛰어나다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교동공원, 정라공원, 봉황산 산림욕장, 새천년유원지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일부 세대에서는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실 견본주택은 단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방문 예약을 한 수요자들만 관람 가능하며,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이와 함께 단지와 유닛 세부 정보를 살필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된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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