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SK C&C, 녹색프리미엄 계약으로 ESG 가속화…SKT, 공인전자문서중계사 자격 획득
[IT오늘] SK C&C, 녹색프리미엄 계약으로 ESG 가속화…SKT, 공인전자문서중계사 자격 획득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3.11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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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판교데이터센터에 재생에너지 도입…연간 5.7GWh 분량
KT, 김치코리아와 제휴…충정로 오키로키친에 맞춤형 DX 플랫폼 적용
SK텔레콤, RCS·문자메시지로 각종 고지서 전달 가능…법적 효력 입증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SK㈜ C&C는 한국전력공사(한전)와 연간 5.7GWh 분량에 달하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SK㈜ C&C
SK㈜ C&C는 한국전력공사(한전)와 연간 5.7GWh 분량에 달하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SK㈜ C&C

SK㈜ C&C, 재생에너지 사용 ‘녹색프리미엄’ 계약

SK㈜ C&C는 한국전력공사(한전)와 연간 5.7GWh 분량에 달하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K㈜ C&C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전으로부터 약 150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다. 해당 전력은 분당 판교데이터센터에 활용된다.
 
녹색프리미엄은 기업이 한전에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해당 금액만큼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발급받는 제도다. 계약을 맺은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인증하는 ‘RE100(Renewable Energy 100%)’ 증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RE100은 오는 2050년까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을 전부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SK㈜ C&C는 지난해 11월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RE100 가입을 선언한 바 있다. 

SK㈜ C&C는 향후 판교데이터센터와 대덕데이터센터 건물 옥상과 주차장을 활용, 태양광 시설을 확대하고 재생에너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 역량을 활용해 환경경영 비전 및 전략을 수립할 전망이다. 해당 비전에는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산업별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발굴 △재생에너지 생산 설비 증설 △에너지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고효율 신기술·장비 도입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이 포함된다.

SK㈜ C&C는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이행 △기후 관련 재무 정보 공개 권고안(TCFD) 이행 △환경 인증 획득 △자원순환 관리수준 고도화 등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안석호 SK㈜ C&C 행복추진센터장은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해 RE100 달성에 속도를 내고, 온실가스 배출감소는 물론 친환경 디지털 기술을 주요 산업에 적용해 ICT분야 ESG 경영 모범 사례를 만들 것”이라며 “모든 사업 영역에서 데이터 및 디지털에 기반을 두고 구체적인 ESG 실행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KT는 김치코리아(대표 김건엽·설인덕)와 업무협약을 맺고 배달형 공유주방 오키로키친에 맞춤형 DX 플랫폼 ‘스마트 그린키친’을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KT
KT는 김치코리아(대표 김건엽·설인덕)와 업무협약을 맺고 배달형 공유주방 오키로키친에 맞춤형 DX 플랫폼 ‘스마트 그린키친’을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KT

KT, 스마트 그린키친으로 ‘똑똑한 공유주방’ 만든다

KT는 김치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배달형 공유주방 오키로키친에 맞춤형 DX 플랫폼 ‘스마트 그린키친’을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KT 스마트 그린키친은 식음료(F&B) 특화 DX 플랫폼으로, 환경관제 서비스와 기가 인프라를 통해 배달형 세션 주방을 지원한다. 

해당 플랫폼은 오키로키친의 31개 주방에 △통합관제 △공기질 분석 솔루션 △유해물질 차단 △배달원(라이더) 방역 △매장 에너지 분석 △AI 키오스크 △매장결제단말(POS) 시스템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오키로키친 매장을 소상공인과 소비자, 배달원 모두가 만족하는 배달형 주방으로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KT는 스마트 그린키친을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신축 아파트 등 다양한 공간에 복합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 상무는 “KT가 오키로키친에 처음으로 선보인 ‘스마트 그린키친’이 공유주방의 경쟁력을 높여 국내 외식업계에 혁신을 가져오기 바란다”며 “언택트로 인한 생활 변화에 맞춰, KT는 보유한 DX 역량을 토대로 산업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신규 ‘공인 전자문서 중계자’ 자격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SKT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신규 ‘공인 전자문서 중계자’ 자격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SKT

SKT, 공인전자문서중계 자격 획득…문자메시지 법적 효력 입증돼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신규 ‘공인 전자문서 중계자’ 자격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인 전자문서중계자는 오프라인 등기우편처럼 온라인상에서 전자문서를 중계 서비스할 수 있는 법인 또는 기관을 말한다.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 따라, 안정적인 유통 서비스를 위한 요건이 갖춰져 있다고 인정받을 경우에만 과기정통부 장관이 자격을 수여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자격 인증으로 모바일 고지 알림 서비스 ‘공공알림문자’를 통해 전송되는 내용이 법적 효력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전자문서 서비스는 반드시 본인 인증을 통해서만 문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 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의 오프라인 우편물은 분실, 훼손 등으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높다.

SK텔레콤은 전자문서 이용을 통해 종이 우편량을 절감,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향후 KT,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전 국민이 공인 전자문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이용자 편의를 위해 RCS 서비스 ‘채팅플러스’ 발송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및 민간 발행 고지서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구 SK텔레콤 Messaging CO장은 “공공알림문자 확산을 통한 고객의 전자문서 이용방식에 변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종이 우편 감소를 통한 탄소 절감 등 ESG경영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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