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현대차, 새 미니밴 ‘스타리아’ 티저 공개…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한국 상륙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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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현대차, 새 미니밴 ‘스타리아’ 티저 공개…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한국 상륙 초읽기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3.11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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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프리미엄 미니밴의 차명을 '스타리아'(STARIA)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프리미엄 미니밴의 차명을 '스타리아'(STARIA)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 현대자동차

현대차, 새 미니밴 ‘스타리아’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차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프리미엄 미니밴의 차명을 '스타리아'(STARIA)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리아는 맞춤형 이동수단(PBV)과 가장 유사한 공간성을 경험할 수 있는 차종으로, 이동수단의 공간활용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차명은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붙여졌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STARIA Lounge) 7인승으로, 볼륨감 있는 외관과 여유로운 개방감을 극대화한 실내 디자인을 자랑한다.

전면부는 △크고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 △차체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주간주행등 △낮게 위치한 헤드램프 등의 요소로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차량 전면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는 유려한 곡선은 우주선을 연상시키며 픽셀 타입의 리어 콤비램프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실내 공간은 크루즈의 라운지에서 영감을 얻었다. 간결함과 개방감이 뛰어난 운전석과 조수석은 물론 '인사이드 아웃'(Inside-Out) 디자인이 적용돼 승객의 편의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이상엽 현대디자인담당 전무는 "스타리아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여는 첫 MPV"라며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불스원, 팬 소비자 커뮤니티 ‘불스워너 4기’ 공개 모집

불스원은 오는 24일까지 팬 소비자 커뮤니티 ‘불스워너 4기’ 멤버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불스워너는 평소 불스원 차량 관리 용품을 애용하는 소비자들과 올바른 차량 관리 방법을 공유하고, 셀프 차량 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고객 소통 프로그램이다. 여타의 브랜드 서포터즈와 달리 활동 기간의 제한이 없으며, 불스원 제품은 물론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보를 상시 공유하는 셀프 차량 관리 동호회 형태로 운영된다.

불스원은 지난 2017년 불스워너 1기 모집을 시작으로 매년 불스워너 멤버를 선발해 마니아 소비자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선발하는 불스워너 4기는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한 고객 중 개인 SNS 채널이나 블로그 운영 사례,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1차 합격자를 선정한다. 이후 온라인 화상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불스워너 4기는 오는 4월 17일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8개월 간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시즌별 제공되는 차량 관리 용품으로 셀프 차량 관리 리뷰 콘텐츠를 제작하고, 불스원의 신제품 테스트와 설문조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자유로운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셀프 차량 관리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불스워너 4기 공개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불스원 공식 홈페이지와 불스원몰, 불스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한국 상륙 초읽기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한국 등 5개 국가에 신규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와 중국 지리자동차가 설립한 폴스타는 기존 유럽, 북미와 중국 시장 뿐 아니라, 연내 △한국 △싱가포르 △홍콩 △호주 △뉴질랜드에 신규 진출을 공식화했다. 여기에 추가 3개 시장을 확보해 올해 말까지 총 18개 국가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5개 시장에서의 제품 출시 일정은 각 마켓 별 제반 사항 준비와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 등에 따라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상세한 모델 사양과 제품 가격을 포함한 정보도 향후 공지된다. 

한국과 호주에서는 총괄 대표이사 선정과 함께 폴스타 별도 법인 설립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함종성 대표이사 아래 폴스타 코리아 법인 설립이 완료됐다. 호주는 사만다 존슨이 현지 법인을 총괄한다. 그 외 마켓에서는 임포터 기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추후 현지 파트너를 확정할 예정이다.

네이슨 포쇼 폴스타 중국·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은 "각 마켓 별 특정 출시 시기나 세부 사항에 대해 현재 계획 단계에 있으며, 핵심 인력 채용이 시작됐다"며 "빠른 성장을 이뤄가는 동시에 조직과 모든 과정을 일관되게 구성함으로써 일관된 폴스타 브랜드 경험을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BMW 코리아, 87대 한정 ‘M2 컴페티션 파이널 에디션’ 출시

BMW 코리아는 고성능 프리미엄 컴팩트 쿠페인 'M2 컴페티션 파이널 에디션'을 87대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2 컴페티션의 마지막 한정 에디션은 개발 코드네임인 ‘F87’에 맞춰 87대만 판매되며, 이를 끝으로 국내에서 공식 단종된다.

M2 컴페티션 파이널 에디션은 최고출력 410마력, 최대토크 56.1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7단 M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2초다.

또한 M2 컴페티션 파이널 에디션에는 M 스포츠 브레이크(앞 6P, 뒤 4P)와 함께 논-메탈릭 제트블랙 색상의 19인치 M Y-스포크 788 M 휠이 기본 장착된다.

한정 에디션 구매 고객을 위해 총 720만 원 상당의 M 퍼포먼스 파츠 무상 장착 혜택도 마련됐다. 출고 후 3개월 이내에 신차 길들이기 점검을 위해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면, M 카본 리어윙과 M 카본 디퓨저를 추가 비용 없이 장착할 수 있다.

M2 컴페티션 파이널 에디션의 가격은 790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BMW 전시장 또는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신형 모델은 오는 2023년 3월에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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