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오렌지라이프, ‘디지털 기반 융복합형 인재 육성 교육’ 실시…신한생명, 루닛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MOU
스크롤 이동 상태바
[보험오늘] 오렌지라이프, ‘디지털 기반 융복합형 인재 육성 교육’ 실시…신한생명, 루닛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MOU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3.18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 '디지털 기반 융복합형 인재 육성 교육' 실시

오렌지라이프는 18일 '디지털 기반 융복합형 인재육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신한금융그룹 디지털 교육의 지향점과 연계해 임직원들이 본업과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기존 업무의 개선과 더불어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 1인 1디지털기술 역량 확보를 목표로 진행한다.

또한 해당 교육은 그룹 디지털 러닝 플랫폼 'SCOOL(Shinhan Collective Open Online Learning)'을 활용해 진행된다. 오렌지라이프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 DX(디지털마케팅, UI/UX) 등 총 5개 분야와 관련해 22개의 입문과정, 71개의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임직원들은 5개 기술분야 중 1개의 희망기술을 선택해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학습하게 된다. 이 교육을 통해 △디지털 트렌드 △기술분야별 산업동향 △디지털 인문학 등 공통분야부터 시작해 △각 실무영역의 사업 및 서비스 기획 △고객/사업 데이터 분석 △업무자동화 등 실무활용을 위한 세부 분야별 이론을 익히고 실습하게 된다. 

오렌지라이프는 이번 교육과정 외에도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내 교육과 포럼 등을 지속 전개해왔다.  구체적으로 △데이터 분석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모델링 등으로 구성된 '임직원 데이터 분석교육'과 MSTR 솔루션 기반의 '데이터 시각화 시스템(Data Visualization System) 교육'을 진행해 전체 임직원의 약 30%가 이미 이수했으며,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내 '데이터분석 공모전'과 디지털 트렌드를 다루는 '디지털 포럼'등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영종 대표는 "이미 수년간 준비해온 오렌지라이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결과물들은 고객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고객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보장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확보될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고객경험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봄맞이 야외활동 위한 '생활보험' 추천

하나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생활밀착형 보험상품 50여 종을 출시를 목표로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생활위험을 6개 카테고리(자녀·교통·건강·운동·직장·일상)로 분류해 상품 개발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관련, 하나손해보험은 이미 지난해 ‘원데이 레저보험’으로 스키보험, 스노보드보험을 출시했고, 지난달 자전거·축구·야구·배드민턴·테니스·탁구보험을 선보였다. 

하나손해보험에 따르면, ‘원데이 레저보험’은 필요한 레저활동만 선택해 스마트폰으로 원데이앱에서 언제든 1일 단위로 간편하게, 1000원 미만의 보험료로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중 자전거보험은 본인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시 2000만 원, 입원일당, 골절진단비, 골절수술비까지 보상이 될 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운전하던 중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의 장해 또는 재물 손해가 발생한 경우 자전거 배상책임담보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등산, 축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보험은 스포츠 활동 중 상해사망 5000만 원, 상해후유장해 2000만 원, 상해입원일당, 골절진단비, 골절수술비가 하루 동안 1000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장이 가능하다.

그 중 등산은 최근 2030세대까지 즐겨 등산객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등산시에는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등산보험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레저활동시 동행하는 타인의 차를 갑자기 운전하게 된다면 사진을 첨부하는 복잡한 절차 없이 원데이 자동차보험을 가입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상반기 내 골프보험, 낚시보험도 출시 예정이며, 하나손해보험 원데이보험은 가입보장단위가 단순하고 가입절차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활동 전 필요한 보험을 찾아 골라 가입한다면 마음 편하게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에서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루닛과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승환 신한생명 디지털전략책임자(CDO),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 ©신한생명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에서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루닛과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승환 신한생명 디지털전략책임자(CDO),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 ©신한생명

신한생명, 루닛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MOU

신한생명은 18일 본사에서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루닛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닛은 2013년 설립돼 폐암·유방암의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신한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도입키로 했다.

신한생명 임직원 건강검진 시 의료진의 진단과 함께 루닛의 인공지능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금년에는 유방암 검진자를 대상으로 △이상부위 표시 △유방암 존재 가능성 △유방 치밀도 △결과 해석 방법 등을 인공지능 리포트로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유망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루닛과의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면서 "향후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