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NH농협은행, ‘아낌e-보금자리론’ 상품 취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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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NH농협은행, ‘아낌e-보금자리론’ 상품 취급 시작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3.19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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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인공지능(AI) 상담 통합 플랫폼’구축
신한은행, 국민연금공단∙동국대학교와 디지털 사회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17일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취급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을 농협은행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아낌e-보금자리론’ 상품 취급 시작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17일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취급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을 농협은행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취급하는‘보금자리론’은 6억 원 이하 주택 구입 시 최대 주택가격의 70%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대출신청 가능하며, 고정금리로 10~30년 동안 분할 상환하는 상품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금리가 u-보금자리론 보다 0.1%p 저렴하다.

대출금리는 3월 기준 2.25%(만기 10년)~2.5%(만기 30년)로 만기까지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가족사랑우대’, ‘사회적 배려층우대’등 각종 요건에 따라 추가로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날 "농협은행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의 ‘보금자리론’에 대한 접근성이 한 층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아낌e-보금자리론'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아낌e-보금자리론' 신규 고객 중 1300명을 추첨해 또래오래치킨세트와 스타벅스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7월 말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AI상담봇 도입과 챗봇 고도화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마치고‘인공지능(AI) 상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인공지능(AI) 상담 통합 플랫폼’구축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AI상담봇 도입과 챗봇 고도화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마치고‘인공지능(AI) 상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AI상담봇’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예적금 만기 △대출 연체 △각종 사고신고 등 단순업무에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며, 구체적인 상담이 필요할 경우 상담직원에게 연결해 준다. AI상담봇이 단순 상담업무를 처리하게 되면서 고객 대기시간이 단축돼 고객만족도 향상은 물론, 상담직원이 전문적인 내용으로 응대가 필요한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WON뱅킹 등에서 서비스 중인 위비봇이 고객의 질문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 대화엔진을 적용하는‘챗봇 고도화’도 추진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인공지능(AI) 상담 통합 플랫폼’구축 사업을 통해 상담 대기시간 단축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상담직원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며“고객센터에‘AI전담 운영팀’신설을 비롯한 미래형 고객 커뮤니케이션 센터로의 진화를 위해 디지털 혁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국민연금공단∙동국대학교와 디지털 사회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와 여성 및 장·노년층의 사회적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사회 혁신활동을 지원하고 일자리 및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 기관과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사는 △프로젝트 기획 및 신규사업 발굴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취·창업컨설팅 및 일자리 연계 △홍보 및 인식 제고 사업 공동 추진 △정책연구 및 R&D협력 등을 함께 추진해 나기로 했다.

또한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신한은행 퇴직연금사업부·국민연금 사내벤처 1호인 디지털리터러시연구소·동국대학교 창업원이 함께 실무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업무협약과 관련된 첫 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디지털 강사육성 프로그램이 4월초 개설 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3개월간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날 "이번 업무협약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구현 및 일자리 창출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기관과 협력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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