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오늘] 펄어비스, 스토어에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노바’ 클래스 굿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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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오늘] 펄어비스, 스토어에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노바’ 클래스 굿즈 출시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3.23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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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프로젝트 카스 고’, 글로벌 출시
스마일게이트-리얼라이즈 조인트벤처(JV) 탄생, 다양한 IP기반 문화 사업 본격화
엔씨소프트 아이온, 클래식 서버 1.7 업데이트 예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인기 클래스 ‘노바’를 모티브로 한 ‘노바 장마우스패드’ 등 굿즈를 펄어비스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펄어비스 스토에서 판매중인 검은사막 흑정령 LED 무드등.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 스토어에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노바’ 클래스 굿즈 출시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인기 클래스 ‘노바’를 모티브로 한 ‘노바 장마우스패드’ 등 굿즈를 펄어비스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펄어비스 스토어’는 게임의 즐거움을 더욱 확대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펄어비스 공식 굿즈몰이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이용자 모두 구매가 가능하다.

‘노바’는 고대수(古代樹) 크투란의 힘이 깃든 방패인 크라툼과 철퇴 샛별을 휘두르는, 공화정 출범과 함께 역사에서 지워졌던 칼페온의 마지막 왕녀다. 전신을 가릴 만큼 거대한 방패로 견고한 성채처럼 버티거나, 뾰족한 철퇴로 적들을 짓뭉개 버릴 수 있다. 지난 12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에 선보인 후 검은사막의 신규 이용자가 전월 대비 125% 증가, 복귀 이용자가 116% 증가한 바 있다.

노바의 일러스트가 프린팅된 장마우스 패드는 바닥면 미끄럼 방지 처리를 통해 밀림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한 검은사막 흑정령 LED 무드등(White Version)도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흑정령이 눈처럼 하얀 백정령 버전으로 변신했고, 내장된 리모컨으로 다양한 색상의 LED라이트 연출이 가능하다.

 

ⓒ게임빌 제공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 원터치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 고(PROJECT CARS GO)’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을 통해 전세계 시장에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게임빌 제공

게임빌 ‘프로젝트 카스 고’, 글로벌 출시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 원터치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 고(PROJECT CARS GO)’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을 통해 전세계 시장에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프로젝트 카스 고’는 글로벌 리딩 퍼블리셔 ‘게임빌’과 영국의 유명 레이싱 게임 개발사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Slightly Mad Studios)’가 손잡고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PC와 콘솔 플랫폼을 통해 누적 700만 건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프로젝트 카스(Project CARS)’ 시리즈의 모바일 버전이다. 

게임빌에 따르면 이 게임은 기존 시리즈의 장점인 리얼리티를 충실하게 구현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레이싱 경험을 제공한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서도 화려한 슈퍼카들의 질주 쾌감과 유명 트랙 환경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원터치 레이싱’ 방식을 채택해 간편한 조작으로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으며, 전 세계 유명 트랙과 다양한 기후를 사실적으로 표현해 현실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해외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50종 이상의 레이싱 카를 운전해볼 수 있고, 유저 취향에 따라 페인팅, 스티커, 각종 부품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이 게임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글로벌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 그래픽 및 사운드의 사실감, 나만의 레이싱 카를 제작하는 섬세한 재미 등으로 참여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글로벌 메가 IP인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를 서비스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가 영화 ‘신과 함께’,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으로 유명한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와 손잡고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문화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리얼라이즈 조인트벤처(JV) 탄생, 다양한 IP기반 문화 사업 본격화

글로벌 메가 IP인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를 서비스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가 영화 ‘신과 함께’,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으로 유명한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와 손잡고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문화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와 리얼라이즈픽쳐스는 이날 협약식을 진행하고 양사의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이하JV)인 ‘스마일게이트리얼라이즈(SmilegateRealies)’를 설립하여 다양한 멀티 콘텐츠 IP를 활용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사업을 전개해 나감은 물론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적합한 선도적이고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IP를 활용한 다양한 IP 사업을 전개해 온 스마일게이트는 전세계 10억 명이 넘는 유저를 보유한 글로벌 메가 히트 게임 ‘크로스파이어’ IP를 기반으로 할리우드의 메이저 배급사인 소니픽처스와 손잡고 대작 할리우드 영화를 제작 중이다. 크로스파이어 IP는 영화화 이전에 이미 중국 시장에서 드라마 ‘천월화선’으로 제작되어 총 18억 뷰를 기록하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리얼라이즈픽쳐스는 ‘신과 함께 1, 2’, ‘광해’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 차례나 천만 관객을 동원한 국내 최고 영화 제작사다. 리얼라이즈픽쳐스를 이끄는 원동연 대표는 대한민국 영화산업을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사와 국내 대표 영상 제작사가 손을 잡고 본격적인 IP 확보전에 나섰다는 점에서 문화 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물론 경쟁력 있는 IP 홀더들 및 신예 작가들이 이번 JV 설립을 크게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양사는 스마일게이트 리얼라이즈를 통해 매력적인 신규 IP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신과 함께’, ‘전지적 독자시점’ 등 리얼라이즈픽쳐스가 개발중인 영상 프로젝트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역량을 더해 전 세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는 등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리얼라이즈는 단발적 OSMU(one-source, multi-use)를 넘어 발굴한 여러 IP를 하나의 세계관으로 엮어 ‘유니버스’화 하는 작업은 물론, 영상 포맷의 경계를 넘나드는 트랜스미디어 전략을 통해 시청자들이 영상, 게임 및 기타 콘텐츠들까지도 연속성 있게 같이 즐길 수 있는 ‘영상 서비스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리얼라이즈의 대표이사(CEO)는 그동안 크로스파이어 드라마, 테마파크 및 할리우드 영화 진출 등   기존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주요한 IP 다각화 사업을 주도해 온 現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IP사업개발담당 백민정 상무가 맡는다. 또한 리얼라이즈 원동연 대표 역시 공동 대표(Co-CEO)로 합류하여 함께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리얼라이즈 백민정 대표는 이날 "스마일게이트가 꿈꿔왔던 IP 문화사업의 큰 그림을 실현해 나가는데 있어 대한민국 영화 산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리얼라이즈픽쳐스와 함께 하게 되어 무척 기대가 크다" 라며 "양사의 조합이 최고의 시너지 효과로 이어져,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 받을 수 있는 강력한 문화 콘텐츠가 탄생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원동연 공동 대표는 같은날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로 게임 본연의 분야는 물론이고 IP 다각화 분야에서도 게임 업계 중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 만큼 IP를 활용한 다방면의 사업에 있어 탁월한 노하우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회사"라며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IP 콘텐츠를 발굴,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 대표 김택진)의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이 클래식 서버에 1.7 업데이트를 23일 예고했다.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 아이온, 클래식 서버 1.7 업데이트 예고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 대표 김택진)의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이 클래식 서버에 1.7 업데이트를 23일 예고했다.

아이온은 이날 ‘클래식 개발자 노트 SPECIAL’을 통해 1.7 업데이트 일정과 콘텐츠를 공개했다. 해당 업데이트는 4월 7일 적용 예정이다. 이용자는 ‘어비스 보물방’에서 고대의 유물을 획득해 어비스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어비스 요새를 점령하지 않은 종족도 ‘어비스 보물방’에 주 2회까지 입장 가능하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엔씨(NC)는 1.7 업데이트를 통해 요새전 일정과 종족 버프를 조정하고 보상을 확대하는 등 관련 콘텐츠를 개선한다.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이벤트 스티그마 샤드와 일반 스티그마 샤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판매 대행 이용 시 일괄, 또는 분할 판매/구매 기능도 추가된다.

아이온은 오는 24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4월 7일 정기점검 전까지 ‘샤드룽의 특급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비스 상층/심층/하층에 이벤트 NPC ‘샤드룽’이 등장하며, 키나를 소모해 ‘스티그마 샤드’와 ‘로다스의 부적 III’를 구입할 수 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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