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KT, 디지털 플랫폼 비중 50%까지…콘텐츠 사업 수익 확신”
구현모 “KT, 디지털 플랫폼 비중 50%까지…콘텐츠 사업 수익 확신”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3.29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관 일부 변경·이사 선임 등 5개 안건 의결…배당금 전년 대비 250원↑
구현모 “바이오 헬스 등 신사업 도전…콘텐츠 사업 수익 가능성 확신”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KT가 설립 이래 최초로 정관에 물류·바이오 사업 추진을 명시하면서 바이오 헬스와 스마트 물류 신사업 행보를 공식화했다.ⓒKT
KT가 설립 이래 최초로 정관에 물류·바이오 사업 추진을 명시하면서 바이오 헬스와 스마트 물류 신사업 행보를 공식화했다.ⓒKT

KT가 설립 이래 최초로 정관에 물류·바이오 사업 추진을 명시하면서 바이오 헬스와 스마트 물류 신사업 행보를 공식화했다. 구현모 대표가 취임하면서부터 강조했던 탈(脫) 통신을 통한 수익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KT는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정관 사업 목적 항목에 ‘화물운송업 및 화물운송주선업’과 ‘의료기기의 제작 및 판매업’을 추가했다. 구 대표는 “바이오 헬스 등 향후 미래를 결정할 고성장 신사업에 도전하겠다”고 설명했다. 

구 대표는 특히 이날 디지털 플랫폼과 콘텐츠 분야에서의 수익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구 대표는 “2025년까지 디지털 플랫폼 사업 비중을 50%까지 높여서 회사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디지털 플랫폼 사업 분야에 시장 수요가 많아 이익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KT가 다른 어떤 국내 사업자보다 콘텐츠 사업을 통해 수익을 잘 낼 수 있겠다는 판단으로 미디어·콘텐츠 자회사 스튜디오지니를 설립했다”며 “원천 IP 확보·제작·유통 등 가치사슬 기반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빅데이터와 AI, 가입자 기반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T는 이날 주총에서 △박종욱 KT 경영기획부문장(사장) 사내이사 선임 △강국현 KT 커스터머본부장(사장) 사내이사 선임 △이강철 이사 사외이사 재선임 △김대유 이사 감사위원회 위원 및 사외이사 재선임 등을 의결했다. 이사 보수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58억 원으로 확정됐다. 배당금은 전년 대비 주당 250원 늘어난 1350원으로 결정됐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