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브랜드스탁 증권 브랜드가치 1위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미래에셋증권, 브랜드스탁 증권 브랜드가치 1위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4.08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위 삼성증권, 3위 KB증권…소비자조사지수 등 긍정 평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회사 '브랜드스탁'의 1분기 BSTI(BrandStock Top Index)에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8일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864.9점을 얻으며 증권 부문에서 1위를 지켰다. 이어 삼성증권이 BSTI 855.7점을 기록하면서 2위를 차지했고, 3위 KB증권이 836.9점으로 집계됐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와 NH투자증권은 각각 791점과 788.5점을 얻으며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BSTI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BSTI 만점은 1000점이다.

세부항목별 점수를 살펴보면, 브랜드주가지수에서 미래에셋증권은 628.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증권은 620.4점, KB증권은 602.4점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소비자조사지수에서도 미래에셋증권이 236.5점을 얻으며 삼성증권(235.4점), KB증권(234.6점)을 제치고 1위로 집계됐다. 소비자조사지수 세부 5대 항목별 점수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인지(82.1점), 구매의도(81.2점)에서 삼성증권은 만족(81.7점)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KB증권은 호감(78점), 신뢰(79.3점) 두 항목에서 1위에 올랐다. 

브랜드스탁은 "증권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장 전망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타 부문에 비해서 경쟁 브랜드가 많기 때문에 소비자 선택의 기준인 브랜드가치 제고에 더욱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