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취적인 여성으로서 희망과 평등 메세지 전파
화려하고 압도적인 무대스케일과 의상 돋보여
화려하고 압도적인 무대스케일과 의상 돋보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해=김용주 기자)
가야 역사의 시초를 열어젖힌 김수로와 허황옥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오페라 '허왕후'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오페라 <허왕후>에는 소프라노 김성은, 김신혜, 테너 정의근, 박성규 등이 출연한다. 제작에는 작가 김숙영, 작곡가 김주원 등이 참여했고. 김해시 최초 창작 오페라인 '허왕후' 8일부터 10일까지 초연을 마친 뒤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쳐 오는 하반기에 대구‧서울 등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오페라 <허왕후>는 가야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그 문화‧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김해뿐 아니라 국내외 도시에서 사랑받는 오페라로 나아가고자 하니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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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남지사 기자입니다.
좌우명 : 어제의 결과는 오늘이며 오늘의 결과는 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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