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등 여야 의원, 제대군인 정착 지원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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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 등 여야 의원, 제대군인 정착 지원 모색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1.04.08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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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강대식·김병주, 정무위 김병욱·성일종 공동주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2021 전역장병 사회정착지원 정책세미나가 강대식·김병주·김병욱·성일종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8일 오후 2시에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렸다.ⓒ시사오늘(사진 제공 : 강대식 의원실)
2021 전역장병 사회정착지원 정책세미나가 강대식·김병주·김병욱·성일종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8일 오후 2시에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렸다.ⓒ시사오늘(사진 제공 : 강대식 의원실)

여야 의원들이 국가에 헌신한 장병들의 정착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국회 국방위 강대식 의원(국민의힘)은 같은 상임위 김병주(더불어민주당) 의원, 정무위 김병욱(민주당)·성일종(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8일 오후 화상회의를 열고 제대군인의 사회정착 개선방안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장병 의무복무기간 근무경력 포함 의무화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 법제화 △여성 제대군인 전직지원 정책 마련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관련 법제화는 국방부·보훈처 등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강 의원은 “군(軍) 복무자가 줄고, 비전투분야의 아웃소싱이 진행돼 제대군인의 복리후생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전역 후에도 '취약계층'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 주제 발표는 나승일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효선 청주대 교수, 한국고용정보원 김강호 박사, 숙명여대 이병욱 박사, 한국경영자총협회 이승용 팀장, 여주대 김은정 교수, 상명대 최병욱 교수 등이 참여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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