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현대차,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개관…벤츠 코리아, G클래스 새 모델 ‘더 뉴 G 400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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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현대차,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개관…벤츠 코리아, G클래스 새 모델 ‘더 뉴 G 400d’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4.08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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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부산 수영구에 새롭게 개관한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의 전경. ⓒ 현대자동차
부산 수영구에 새롭게 개관한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의 전경. ⓒ 현대자동차

현대차,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개관

현대자동차는 8일 부산 수영구에 브랜드 복합문화공간인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은 △서울 △고양 △하남 △베이징 △모스크바에 이어 조성된 여섯 번째 공간으로, 지상 4층에 연면적 2396.6㎡(약 758평) 규모를 갖췄다.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은 삶을 풍요롭게 하는 디자인의 힘에 주목하는 'Design to Live by'를 주제로 운영된다. 자동차 디자인에 국한하지 않고 일상 속 디자인 전반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전시작품과 연계해 회사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아트 콜라보레이션 차량 등도 선보여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이 창의성에 주목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디자인이 만들어가는 변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은 공식 개관 기념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2층 전시관에서 첫 번째 디자인 전시 프로그램 'REFLECTION IN MOTION'을 선보인다.

푸조·시트로엥, 일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푸조·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며 서울과 경기도 서북부 지역의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보성모터스가 운영하는 일산 서비스센터는 연 면적 약 3305㎡(약 1000평) 규모로, 총 8대의 워크베이와 첨단 정비 시설을 갖췄다. 이를 통해 일 평균 40대, 월평균 800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일반 정비부터 판금과 도장 등 사고 수리까지 가능하며, 정비 시간 동안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와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김진성 보성모터스 대표는 "확장 이전한 일산 서비스센터는 우수한 접근성은 물론 워크베이와 인력 규모가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된 만큼, 서비스의 품질과 양 모두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과 경기 서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푸조 시트로엥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벤츠 코리아, G클래스 새 모델 ‘더 뉴 G 400d’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프로드의 아이콘 벤츠 G클래스의 새로운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 400d'를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더 뉴 400d는 G클래스를 상징하는 클래식한 디자인 요소들로 이뤄진 독보적인 오프로더 디자인을 갖췄으며, 3.0 직렬 6기통 OM656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330마력, 최고 토크 71.4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G 400d의 최고 속도는 시속 210k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6.4초가 걸린다. 이 외에도 다양한 주행 보조, 편의 기능들을 탑재해 온오프로드에서 안전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G클래스는 지난 40여 년 동안 이어온 독보적인 상징들과 아이코닉한 외관으로 무장한 궁극의 오프로더"라며 "이번에 출시된 더 뉴 G 400d를 통해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특별한 모험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 뉴 G 400d의 부가세 포함 가격은 1억6060만 원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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