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네이버 스토어 ‘삼표몰탈몰’ 오픈…“인테리어 DIY족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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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네이버 스토어 ‘삼표몰탈몰’ 오픈…“인테리어 DIY족 겨냥”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4.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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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C 사업영역 확장·유통 플랫폼 다각화…고객 서비스 제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삼표몰탈몰'(SAMPYO MORTAR MALL) 화면 ⓒ 삼표그룹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삼표몰탈몰'(SAMPYO MORTAR MALL) 화면 ⓒ 삼표그룹

삼표그룹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삼표몰탈몰'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삼표몰탈몰은 직접 집을 수리·인테리어하는 DIY(Do It Yourself)족이 증가하고 있는 최근 시장 트렌드에 맞춰 이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서 드라이 몰탈을 25kg 또는 40kg 단위로 포장 판매해 일반 수요자들이 제품 구입에 불편을 겪고 있음을 고려해 이커머스 채널로 판매망을 확대한 것이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입점한 삼표몰탈몰에서는 일반범용, 무수축 그라우트, 보수용, 자기수평 등 몰탈이 구비돼 있어,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찾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클릭 한 번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각 제품 포장지에 기재된 QR코드를 촬영 시 시공 영상도 확인 가능하다.

삼표그룹 측은 "일반 실수요자들의 주문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판매망을 확대하는 등 유통 플랫폼 다각화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고하고, 기존 B2B에 머물렀던 사업 영역을 B2C로 확장해 다양한 고객군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며 "VOC(고객의 소리)를 적극 활용하는 등 삼표몰탈몰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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