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임실군, 예산 확보 위해 총력…정읍시, 온라인 시민 소통 플랫폼 ‘열린 소통공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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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임실군, 예산 확보 위해 총력…정읍시, 온라인 시민 소통 플랫폼 ‘열린 소통공간’ 운영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1.04.15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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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심민 임실군수, 예산 확보 위한 행보 눈길

임실군은 심민 군수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심 군수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옥정호를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육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재해 예방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행정안전부 재난 안전 컨트롤타워인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정우철 재난경감과장 면담을 통해 항구적 재해예방을 위한 △오수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480억 원)과 △관촌면 두기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7억 원)의 신규사업 반영과 국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를 방문해 주요 현안으로 제1기 섬진강에코뮤지엄 조성과 연계한 △옥정호 힐링랜드 조성(212억 원)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를 강력히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옥정호 에코누리캠퍼스 조성(73억 원)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는 등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중앙부처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피력했다. 군은 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이달 말까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읍시, 온라인 시민 소통 플랫폼 '열린 소통공간' 운영

정읍시는 시민들의 정책 참여 확대와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온라인 소통창구 '열린 소통공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열린 소통공간은 시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고 제안하면서 많은 공감을 받은 제안이 정읍시의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민관 소통 부재를 메우고 시민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이뤄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참여 방법은 정읍시 홈페이지의 ‘열린 혁신’ 메뉴에 접속해 휴대폰 또는 아이핀(I-PIN) 등을 이용한 실명인증 후 접수하면 된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문제들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방향과 필요한 시설 제안까지 자유롭게 건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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