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현대건설, 올해 임단협 조기 타결…포스코건설, 더샵 거창포르시엘 분양
[건설오늘] 현대건설, 올해 임단협 조기 타결…포스코건설, 더샵 거창포르시엘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4.16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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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삼성물산, 내화뿜칠 작업 로봇 기술 개발·도입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고위험 작업 중 하나인 내화뿜칠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내화뿜칠은 건물 철골 기둥과 보에 내화재를 덧칠하는 작업으로, 현장 노동자가 유독성 물질에 노출될 수 있고, 높은 곳에서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도 많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이를 예방하고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작업대에 내화재 분사 로봇팔을 적용하고, 원료 혼합기와 저장설비를 일체화했다. 해당 기술은 대규모 철골 기둥으로 이뤄진 반도체 공장 건설현장에 우선 적용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측은 "건설 자동화 기술은 빠르고 효과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는 장점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근로자 안전을 지킨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술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노사, 2021년 임금·단체교섭 협약 조기 타결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윤영준 대표이사와 김준호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임금·단체교섭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는 현대자동차그룹 가운데 올해 첫 임단협 타결이다.

노사는 전년도 사업계획 달성에 매진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임금인상(기본급 2.1~2.3%)·경영성과급 지급(10.6%)·코로나 극복 격려금(150만 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또한 각 분기마다 노사 합동으로 근로환경개선위원회를 운영해 근로환경과 복지, 제도 등을 지속 개선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노사 측은 "노사 이전에 '우리'라는 한마음으로 합심해 모든 난관을 극복하겠다"며 "앞으로 현대건설을 최고의 기업으로 키우고 업계 최고의 대우를 받는 회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경남 '더샵 거창포르시엘' 공급

포스코건설은 이달 중 경남 거창군 가지리 일대에 '더샵 거창포르시엘'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66·84·109㎡ 총 469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도보 거리에 아림초, 대성중, 대성일고, 거창중앙고 등 학군이 자리한 데다, 인근에 학원가와 도서관도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 구조 위주로 설계되며,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건설 측은 "거창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더샵 브랜드에 걸맞은 지역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충남 아산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견본주택 오픈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6일 전했다.

충남 아산모종1지구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9개동, 전용면적 74·84·99㎡ 총 927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신리초, 모종동 학원가,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도보권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뛰어나고, 지하철1호선 온양온천역과 풍기역(예정),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천안아산역(KTX), 아산IC(예정) 등과도 가까워 서울·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할 전망이라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미래가치가 높은 아산모종1지구에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로 부동산 비규제지역인 데다.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상품을 구성한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롯데건설, 층간소음 저감 위한 '벽체지지형 천장 시스템' 개발

롯데건설은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신호산업 등과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벽체지지형 천장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바닥 슬래브에 직접 고정되는 달대(위층 바닥 상판과 아래층 천장을 연결하는 부재) 설치를 최소화해 위층에서 발생하는 소음 전달 경로를 차단하고, 층간소음을 줄이는 게 특징이다. 해당 기술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국책 연구과제(과제번호 21CTAP-C153065-03)의 추진 성과 중 하나다.

롯데건설 측은 "벽체지지형 천장 시스템과 복합신소재를이용한 공동주택 바닥 시공기술을 완성해 층간소음이라는 사회문제를 기술로 해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가스안전공사, 방호제품 산업현장 적용·확대 MOU 체결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4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방호제품 산업현장 적용·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엔지니어링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방폭기능방화문 국내 상용화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 지원 △중소기업 개발제품 판로개척을 통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공동 세미나 등을 통한 상호 기술 교류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 주요 대상인 방폭기능방화문은 삼성엔지니어링이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한 제품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방폭문 분야 첫 KAS제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측은 "공기업-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인 이번 협약은 해외 판로 개척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생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오피스텔 분양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 김해 신문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최고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64~163㎡ 3764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3~59㎡ 629실 등 총 4393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앞서 공급된 아파트는 지난 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709가구 모집에 1만5590명이 몰려 평균 22.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된 바 있다. 시행사는 율하이엘 지역주택이다.

오피스텔 청약 접수는 오는 20~21일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27~28일 이뤄진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 및 유통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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