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태평양물산, 2분기 회복 기대”
스크롤 이동 상태바
[특징주] “태평양물산, 2분기 회복 기대”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4.20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영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태평양물산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태평양물산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신영증권이 태평양물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00원으로 하향했다. 

20일 태평양물산은 전거래일보다 45원 오른 2565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175원(6.94%) 상승한 2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태평양물산은 1분기 매출액 1703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 기록할 전망"이라며 "부문별로는 의류ODM업의 달러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약 5% 감소하고 우모사업부의 매출액은 약 20%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2분기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의류ODM 부문의 달러기준 매출액은 2분기 전년동기대비 30% 넘는 증가세를 보여 연간 약 15% 증가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실제 수주는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해 이미 2019년 수준을 넘어서 크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나, 1분기까지의 기저부담을 반영해 보수적으로 추정했다"면서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한 8683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47억 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