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친환경 레미콘 1000만㎥ 돌파…“ESG 경영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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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친환경 레미콘 1000만㎥ 돌파…“ESG 경영 가속화”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4.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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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 유진그룹
ⓒ 유진그룹

유진그룹은 모회사 유진기업과 계열사인 동양의 친환경 레미콘 출하량이 1000만 ㎥를 넘겼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유진그룹에 따르면 유진기업과 동양이 현재까지 생산한 저탄소제품 출하량은 각각 837만511㎥, 80만9206㎥,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 출하량은 각각 74만8191㎥, 동양 51만5887㎥으로, 양사 도합 출하량은 총 1044만3795㎥로 집계됐다.

이는 콘크리트믹서트럭 기준 약 174만 대(대당 6㎥) 규모로, 건축물로 환산 시 63빌딩(56만 ㎥) 18채 분량이다. 이를 통해 감축한 탄소량(탄소배출저감량)은 7억9573만6852kg에 이른다는 게 유진그룹의 설명이다. 벚나무 8376만1773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유진그룹 측은 "ESG 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 건축자재를 통한 탄소배출 감축과 사회공헌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건자재∙유통, 금융, 물류∙IT 등 각 사업영역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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