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유한킴벌리는 풀무원, SSG닷컴과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SSG닷컴 쇼핑 고객을 대상으로 지구의 날 공동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에게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일상 속 실천 방안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제품 소비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행사 기간 동안 SSG닷컴에서 ‘라네이처 시그니처’ 생분해 인증 생리대,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정면’ 비건 인증 라면 등 유한킴벌리와 풀무원의 지속가능 제품들을 4만 원 이상 구입하면 선착순으로 총 5000명에게 면소재 네트백과 비누망, 천연 소재 수세미, 광목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제로웨이스트 굿즈를 선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라네이처 페미닌 젤과 페미닌 티슈, 디펜드 스타일 라이너, 풀무원 고단백 에너지바 등 견본도 추가 제공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유한킴벌리와 풀무원, SSG닷컴은 지속적으로 환경경영을 실천해온 기업들로써 지속가능경영을 주제로 한 상호 협력 방안도 적극 모색해 왔다”며 “3개 회사가 지속가능 제품·패키지, 친환경 배송 등을 적극 확대해 가고 있는 만큼 지구환경을 위한 소비 트렌드 촉진 등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