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 분양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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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 분양中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4.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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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 대우건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부산 영도구 동삼동 일대에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를 분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2018년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한 단지로,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단지 내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21·23㎡ 총 160실 규모 레지던스 상품이다. 레지던스는 지상 3층부터 12층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 1~2층은 상가, 13층~19층은 호텔로 구성되며, 20층은 상가·부대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부산 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태종대 인근에 자리해 영구적인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관광객 수요가 풍부할 전망인 데다, 아파트 대비 세금, 대출 등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생활형숙박시설인 만큼,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최대 강점은 뛰어난 입지 환경이라는 평가다. 남항대교, 부산항대교를 통해 서부산과 동부산으로 이동할 수 있고, 부산대교, 영도대교를 건너면 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이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부산 롯데타운,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국립해양박물관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아울러 단지는 전(全)호실 테라스를 제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대부분 호실 내에서 바다 조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각 호실에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하고, 붙박이장 등을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고 대우건설은 부연한다.

분양가는 계약면적 기준 3.3㎡당 평균 920만 원대(부가세 포함)로 예정됐으며,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측은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영도구 최고층이라는 상징성과 영구적 오션뷰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영도구 최고층의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라는 점 때문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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