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허정수 KB생명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현대해상, ‘마음드림메디컬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스크롤 이동 상태바
[보험오늘] 허정수 KB생명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현대해상, ‘마음드림메디컬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4.23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23일 허정수 KB생명보험 대표이사(가운데)가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 ©KB생명
23일 허정수 KB생명보험 대표이사(가운데)가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 ©KB생명

허정수 KB생명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허정수 KB생명 대표이사가 23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했다. 참여자는 어린이 교통안전구호인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이 적힌 팻말을 든 사진과 당부의 메시지를 SNS를 통해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 참여는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의 추천을 받아 진행했으며, 다음 주자로 사단법인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 키움히어로즈 박병호 선수를 추천했다.

허정수 대표는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큰 사고가 나기 전 미리 예방하고자 하는 생명보험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들고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기본 안전을 준수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했다.

 

(왼쪽부터) 김빛내리·장혜식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대상, 생명존중상), 최영아 서울서북병원 전문의(사회공헌상), 김철홍 옵티코 대표(창의혁신 1위), 이태휘 엠투에스 대표(창의혁신 2위), 박성민 큐어스트림 대표(창의혁신 3위) ©라이나전성기재단
(왼쪽부터) 김빛내리·장혜식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대상, 생명존중상), 최영아 서울서북병원 전문의(사회공헌상), 김철홍 옵티코 대표(창의혁신 1위), 이태휘 엠투에스 대표(창의혁신 2위), 박성민 큐어스트림 대표(창의혁신 3위) ©라이나전성기재단

라이나생명, '제4회 라이나50+어워즈 대상에 김빛내리-장혜식 교수팀' 선정

라이나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 라이나전성기재단은 23일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RNA전사체를 분석해낸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빛내리·장혜식 교수팀을 '라이나50+어워즈' 대상(생명존중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라이나50+어워즈'는 △생명존중 △사회공헌 △창의혁신 등 분야에서 50+세대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해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한다. 생명 존중 가치 실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생명존중상 및 전체 대상에는 김빛내리·장혜식 교수팀이 선정됐다.

두 연구자는 세계 최초로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 RNA전사체를 분석해 코로나19 진단 및 백신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이들은 과학계에서 노벨상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부문 상금 1억 원과 함께 대상 수상금 1억 원 등 총 2억 원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사회공헌 부문에는 최영아 서울시립서북병원 내과 교수가 선정됐다. 최 교수는 2001년 내과 전문의 자격 취득 이후 현재까지 노숙인 등 취약계층 의료 진료에 매진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환자들에게 임대주택·그룹 홈 등 입소를 지원하는 모습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창의혁신 부문에선 △옵티코 △엠투에스 △큐어스트림 등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이들 기업들은 50+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 등을 제공한 점을 인정 받았다.

1위 옵티코는 조영제 없이 미세혈관을 영상화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엠투에스는 일상생활 중 눈 질환 발생 확인·관리를 할 수 있는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해 안질환의 조기 발견 가능성을 제시해 2위에 올랐다. 3위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인공췌장이 스스로 혈당을 체크하고 당뇨환자에게 인슐린을 주입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한 큐어스트림에게 돌아갔다.

라이나50+어워즈 총 상금 규모는 5억 원으로 국내 최대 수준이다. 부문별 1위에게 상금 1억 원씩을 수여하고, 창의혁신 부문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5000만 원, 3000만 원씩을 지급한다.

라이나전성기재단 관계자는 "50+어워즈를 통해 우리 사회의 선한 변화를 이끌고 있는 분들을 발굴하고 격려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중·장년층에게 기여하는 활동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현대해상
©현대해상

현대해상, '마음드림메디컬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현대해상은 23일 '마음드림메디컬보험'이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새로운 위험담보 부문에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기존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정신질환과 피부질환(건선)에 대한 보장 영역을 확대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 받아 정신질환치료 특약은 6개월, 건선특정치료 특약은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최근 급격한 환경변화와 스트레스로 우울증 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등 마음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정신질환은 사회적 편견으로 초기 치료시기를 놓쳐 중증화·만성화로 발전되는 경향이 크다.

이에 '마음드림메디컬보험'은 정신과 치료의 문턱을 낮추고 보험의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우울증·공황장애·강박증·조현병 등의 정신질환을 진단받고 90일 이상 약물치료를 받을 경우 중증도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는 정신질환치료 특약을 개발해 도입했다.

또한, 뚜렷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한번 걸리면 10년 넘게 지속되는 경우가 많은 난치성 피부질환 건선에 대해 광선치료나 약물치료를 받을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건선특정치료 특약도 신설해 꾸준한 관리와 치료로 완치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해상 윤경원 장기상품1파트장은 "새로운 상품 개발을 통해 보험의 사각지대를 줄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시장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