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대우건설, AI 스마트 단지 구축 나서…동양,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신축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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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대우건설, AI 스마트 단지 구축 나서…동양,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신축공사 수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4.27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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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LG전자, 'AI 스마트 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LG전자와 'AI 스마트 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푸르지오 플랫폼에 LG전자의 씽큐(ThinQ) 플랫폼을 연동해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아파트 단지에서 스스로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각종 스마트 가전기기를 자동으로 제어·연동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입주민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맞춤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측은 "AI 스마트 단지 서비스는 오는 하반기 분양하는 단지부터 순차 적용하며, 올해 입주하는 푸르지오에도 일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건설과 LG전자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입주민들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최소화시키며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겠다는 푸르지오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영등포 문래 롯데캐슬'서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영등포 문래 롯데캐슬'에서 실내악 이동식 공연인 '우리동네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우리은행이 협찬하는 공연 단지 모집에 영등포 문래 롯데캐슬이 선정돼 마련됐다. 공연은 300인치 전광판을 설치한 이동식 무대 차량에서 약 50분 가량 이뤄졌으며, 입주민들은 단지 발코니에서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관람했다. 

롯데캐슬 측은 "문래 롯데캐슬 입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공동체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난해 온라인 정리정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며 "올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아파트 풍경 그리기 대회', '어린이 쿠키 체험 키트 배부' 등 입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장애인 일터 근로환경 개선 위해 1050만 원 기부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 105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장애인 일터인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의 업무용 지게차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은 하루 평균 3톤 규모 기증품을 수거해 가공과 포장 등을 거쳐 상품화하는 장애인 일터다.

동양, 572억 원 규모 기숙학원 신축공사 수주

유진그룹은 계열사인 동양이 572억 원 규모 기숙학원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전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이 발주한 이번 사업은 경기 용인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일대에 대지면적 2만9460㎡, 연면적 3만5600㎡, 지하 1층~지상 4층, 기숙사 5개동 총 503실, 강의동 43개소 규모 기숙학원을 짓는 프로젝트다. 착공은 오는 5월 예정이며, 준공은 착공일로부터 약 18개월이다.

동양 측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수주처 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부토건, 770억 원 규모 경주 공동주택 신축사업 수주

삼부토건은 770억5621만 원 규모 경주 공동주택 신축사어블 수주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성우건업이 발주한 이번 사업은 경북 경주 외동읍 입실리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8층, 7개동, 총 544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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