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카드, 경기 호전 및 MS증가에 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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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카드, 경기 호전 및 MS증가에 호실적”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4.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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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만 9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삼성카드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삼성카드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키움증권이 삼성카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4만 9000원으로 유지했다. 

28일 삼성카드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만 54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대비 400원(1.13%) 상승한 3만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138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전년동기대비 23.4% 증가한 수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했다. 

그는 호실적 이유에 대해 "신판 이용액이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하는 등 경기 회복 등의 영향으로 카드 이용금액이 큰폭으로 증가했다"면서 "카드 대출도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전분기 코로나 충당금 전입에 따른 기저효과로 대손비용이 큰폭으로 감소했다"면서 "특히 성공적인 고객 유치를 통해 점유율을 늘린 점이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대형 금융회사 중 가장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는 회사로, 배당 투자 유망주로서 차별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코로나 위기 종료 후 대표적인 수혜주인 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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