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오늘] 전자랜드, “최신 가전 트렌드 ‘홈루덴스족’이 주도”…바디프랜드, 기업·기관 안마의자 구매 전년比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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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오늘] 전자랜드, “최신 가전 트렌드 ‘홈루덴스족’이 주도”…바디프랜드, 기업·기관 안마의자 구매 전년比 100% ↑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1.04.28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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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전자랜드는 '홈루덴스족'이 2021년 1분기 가전 트렌드를 주도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자랜드
전자랜드는 '홈루덴스족'이 2021년 1분기 가전 트렌드를 주도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자랜드

전자랜드, 2021년 1분기 가전 트렌드 ‘홈루덴스족’이 주도

전자랜드는 '홈루덴스족'이 2021년 1분기 가전 트렌드를 주도했다고 28일 밝혔다. 홈루덴스족은 집을 뜻하는 홈(Home)과 놀이를 뜻하는 루덴스(Ludens)를 합친 말로, 멀리 나가지 않고 자신의 주거 공간 안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이들을 칭하는 신조어다.

전자랜드가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태블릿 PC는 318%,  전열기기는 206%, 전기오븐은 169%, 온풍기는 148%, 난로는 138%, 안마의자는 82%, 뷰티케어기기와 건강기기는 71%, 식기세척기는 47%, 전기레인지는 43%,  의류관리기는 40%, 노트북은 37%, 드럼세탁기는 31%, TV는 24% 판매 성장했다.

특히 집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태블릿 PC·노트북·TV 등 '홈 엔터테인먼트' 가전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전자랜드가 최근 판매를 재개한 게임기와 소프트웨어 역시 1분기 매출 1·2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또한 안마의자·뷰티케어기기·건강기기 등 몸 관리와 휴식을 돕는 가전과 전기오븐·전기레인지·식기세척기 등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가전도 판매량이 늘었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기업과 기관 구매 1년 새 100% 증가

바디프랜드는 최근 임직원 복지용으로 판매된 안마의자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농협생명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607대를 설치했고, 현대자동차와 기아도 각각 1000대 안팎의 안마의자를 공급 진행 중이다. 기업 뿐 아니라 다수의 교육청, 구·시청, 세관 등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도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설치했다.

기업과 기관의 안마의자 구매 증가는 실제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직원 만족도도 높아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체 피로는 물론 스트레스와 정신적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업무 효율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위닉스, 3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위닉스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발표한 '2021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제습기 부문에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연 3만3000명의 소비자 평가와 엄격한 실사 관리 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공신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평가지표다.

제습기 업종의 NBCI 평균은 77점으로 전년보다 2점 상승했다. 지난해 여름 이례적인 긴 장마로 제습기 판매가 급증한 덕분이다. 위닉스 뽀송이 전년보다 3점 오른 80점으로 1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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