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NH농협생명, 고령 농업인 위한 후원금 지원…한화생명 고객센터, 상생형 문화공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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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NH농협생명, 고령 농업인 위한 후원금 지원…한화생명 고객센터, 상생형 문화공간으로 변신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4.28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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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농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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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고령 농업인 위한 후원금 지원

NH농협생명은 28일 농촌 안전농업 진흥을 위한 지원사업 후원금 1억 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NH농협생명 농촌복지사업의 일환이다. 농업인 및 그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을 위해 실시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에 있는 만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400명에게 전달할 보행보조기 구입에 쓰일 계획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농업인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오렌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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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오렌지금융교실' 열어

오렌지라이프는 28일 전국 초·중·고등학생 4800여명을 대상으로 '오렌지금융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렌지금융교실'은 아동 및 청소년이 금융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오렌지라이프 FC(재정 컨설턴트)들이 나서 학생들을 위한 눈높이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실시간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31개 학교, 221학급에서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재정컨설팅에 특화된 오렌지라이프 FC의 강점을 살려 간단한 금융거래부터 개인 재무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제공까지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다룬다. 

교육과정은 △초등학생 과정과 △중·고등학생 대상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과 연계하여 시행되는 이 교육의 수혜인원은 2016년 이래로 현재까지 약 3만 명에 이른다.

오렌지라이프 이성태 전무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활동과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에서 얻은 금융지식을 실생활에 유익하고 바르게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

한화생명 고객센터, 상생형 문화공간으로 변화

한화생명은 28일 서울 은평, 울산 고객센터가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상생형 고객센터로 탈바꿈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새롭게 바뀐 상생형 고객센터는 기존 고객센터 공간을 이원화했다. 고객센터 로비의 여유 공간을 지역 상생형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보험관련 업무를 보러 온 고객은 별도로 분리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보험 업무처리를 하고 나머지 공간은 카페, 멀티룸, 라운지등 고객과 지역주민들이 오후 10시까지 사용 가능한 새로운 라이프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지역경제와 상생하기 위해 지역소상공인 카페를 고객센터에 입점시켰다. 질 좋은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한화생명은 카페 디자인과 공간지원을 통해 상생을 도모했다.

은평고객센터에서는 지역서점의 책을 전시하며 '종이약국'이라는 마음건강 처방 컨셉으로 북큐레이션(책추천)을, 울산고객센터에서는 지역 꽃집의 감성적인 제철 꽃장식을 전시를 통해 가게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상생형 고객센터는 은평, 울산을 시작으로 고객만족도를 분석해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보험서비스팀 임병욱 팀장은 "이번 상생형 고객센터는 보험업무를 처리하러 온 고객에게는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동네 사랑방'처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고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공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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