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정의당, “김기현 당선 축하...민생 법안 논의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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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정의당, “김기현 당선 축하...민생 법안 논의 최우선”
  • 김의상 기자
  • 승인 2021.04.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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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의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0일 당선된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게 “손실보상법과 협력이익공유법 등의 민생 법안 논의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논평을 통해 “당선을 축하한다”면서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께 첫 번째 협력을 요청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김 원내대표가 정견 발표에서 “무작정 싸우지 말고 타협하는 방식도 필요하다”고 말한 것을 거론하며 “정부와 여야가 힘을 모으고 정쟁이 아닌 국민만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때”라고 강조했다.

정의당도 김기현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축하하며 "지금 국회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코로나19 민생위기 앞에 당리당략보다는 협치와 소통의 21대 국회를 만들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시민에게 정치가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코로나19 손실보상법 제정 등 코로나 민생·방역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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