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오늘] 유디치과, 어린이 이갈이 원인과 예방법 소개…휴온스USA, 법인장에 최재명 대표 선임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의약오늘] 유디치과, 어린이 이갈이 원인과 예방법 소개…휴온스USA, 법인장에 최재명 대표 선임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1.05.03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유디치과는 어린이 이 갈이 원인과 예방법을 3일 소개했다. ⓒ유디치과
유디치과는 어린이 이 갈이 원인과 예방법을 3일 소개했다. ⓒ유디치과

유디치과, 어린이 이갈이 원인과 예방법 소개

유디치과는 어린이 이갈이 원인과 예방법을 3일 소개했다. 유디치과에 따르면 생후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의 영유아기는 처음 이가 나기 시작하면서 이가 간지럽거나 잇몸이 불편해서 일시적으로 이갈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만 1~3세까지 유아기는 젖니가 교합을 형성하면서 자리를 잡는 시기로 교합을 맞춰가는 과정에서 이 갈이를 한다.

이를 갈 때는 치아에 가해지는 힘이 평소보다 배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아이의 치아 형태가 변하는 것은 물론 잇몸 질환까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이갈이의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스트레스다. 낮 동안 받은 심적 스트레스를 밤에 이갈이를 통해 표출하는 셈이다.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이나 놀이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녀가 이갈이를 계속한다면 교합안정장치를 착용시키는 것이 좋다. 이 장치는 마우스피스와 비슷한데 윗니와 아랫니 사이에 끼우고 자면 된다. 마우스가드라고도 불리는 이 장치는 윗니와 아랫니를 닿지 않게 도와주고 턱 근육 및 관절의 긴장상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단, 자신에게 잘 맞지 않는 것을 장기간 착용하면 치아 맞물림 변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치과에서 정교하게 제작하고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박흥수 이대서울병원 이송기사, 서울시병원협회장 표창 수상

이대서울병원은 박흥수 이송기사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및 의심환자 이송 임무에서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2021 서울시병원협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박흥수 이송기사는 직업 특성상 다수의 코로나19 확진환자와의 접촉을 피할 수 없었지만 가정에서 철저한 자가격리와 보호장구 착용 지침을 준수하는 등 감염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써왔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우편으로 송부 받은 표창장과 상패는 유경하 이화의료원 의료원장이 서울시병원협회장을 대신해 박 이송기사에게 전달했다.

휴온스USA, 법인장에 최재명 대표 선임

㈜휴온스글로벌은 미국 법인 휴온스USA의 신임 법인장에 해외사업 및 경영 전문가 최재명 대표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최재명 대표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밟았다. SK(구, 유공) 홍콩지사와 홍콩합작법인에서 재무부문장으로 근무했고, 바이오벤처 이즈텍(ISTECH)의 미국법인과 루미노젠(Luminogene)에서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일본과 대만의 레이저 전문 기업, 일본 광학 전문 기업 시그마코키(SIGMAKOKI)에서 해외사업을 총괄했으며, 시그마코키 미국 자회사 옵토시그마(OptoSigma)로 자리를 옮겨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휴온스글로벌은 휴온스USA 신임 법인장 선임을 기점으로 미국 현지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이다. 최 대표를 통해 휴온스USA 경영 구조를 체계화하고, 현재 수출 중인 리도카인주사제, 방역용품, LDS 백신 주사기 외, 현지 헬스케어 시장 니즈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대폭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휴온스메디컬 이승용 상무 신임 대표 선임

㈜휴온스메디컬은 신임 대표로 이승용 상무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승용 상무는 인하대 생명공학과 출신으로, 대한항공을 거쳐 의료기기 전문 무역 유통회사 ㈜원익으로 자리를 옮겨 25년간 근무했다. 원익에서는 해외 유수 에스테틱 의료기기의 국내 도입을 주도했고, 의료기 사업부 상무를 역임하며 각종 에스테틱 의료기기 국내 유통 및 마케팅을 총괄했다.

광동제약, ISO 37001 사후심사 적합

광동제약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심사 적합 판정'을 획득함으로써 윤리경영과 공정거래법 준수의 전사적실천을 재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ISO 37001 인증을 받은 광동제약은 매년 부패리스크 자체평가와 시스템 운영관리에 대해 심사받아야 한다는 ISO 37001 규정에 따라 최근 부패방지책임자 및 주관부서를 포함해 전사적으로 팀과 지점 등을 대상으로 한 사후심사를 진행했다.

ISO 37001의 요구사항을 근거로 한 외부 인증심사원의 심사결과 부적합 사항은 없었으며, 광동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실질적 운영 및 관리를 위한 부패방지책임자의 강력한 의지가 우수 사항으로 꼽혔다. 이밖에도 △직원 가이드용 ISO 37001 업무편람 제작 및 배포 △부패방지방침과 익명제보 채널이 소개된 판촉물 대내외 배포 △익명성 강화를 위한 외부 익명제보 채널(행복마루) 운영 등도 부패방지를 위한 우수 활동으로 평가받았다.

헥톤프로젝트, 보건복지부 'EMR 국가 표준 인증' 획득

헥톤프로젝트는 자사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닥터스가 '전자의무기록시스템 국가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4년 4월까지 향후 3년간이다.

EMR 국가 표준 인증제는 환자의 안전과 진료 연속성 지원을 목적으로 국내 EMR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지난 2020년 6월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증 기준은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완성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헥톤프로젝트는 제품 기능성 항목 57개, 보안성 항목 14개, 진료정보교류를 위한 상호운용성 항목 10개 등 총 81개의 기준에 대한 적합성을 확보했다.

회사측은 닥터스가 전국 1300여처 중·소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장 점유율 1위 EMR인 만큼, 병원을 방문하는 의료소비자에게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