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현대건설,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포스코건설, 불공정사례 적발에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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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현대건설,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포스코건설, 불공정사례 적발에 대책 마련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5.06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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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 ‘클린존’, iF DESIGN AWARD 본상 수상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의 미세먼지 저감상품인 '클린존'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클린존은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여러 심사 기준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에어워셔와 안개분사 시스템을 결합한 어염물질 저감 상품이다. 에어워셔에서 나오는 깨끗한 바람을 통해 신발이나 옷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손에 뭍은 오염물질을 세정하며, 안개분사 시스템으로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현대건설 측은 "이번 수상은 현대건설의 디자인 능력이 세계적으로 우수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롯데렌탈과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가전제품 공동구매 진행

롯데건설은 오는 31일까지 롯데렌탈과 함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공동구매를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양사는 롯데건설에서 운영 중인 5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 4500여 세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롯데렌탈의 인수형 가전렌탈 상품들을 일반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앞서 롯데건설은 사전설문 조사 분석을 통해 인기 브랜드 가전제품과 패키지 상품 등 입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공동구매 상품을 구성한 바 있다.

롯데건설 측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 확대와 입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2차 하도급대금 체불예방 협력사 대상 파격 인센티브 제공

최근 하청업체 대금 갑질 문제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포스코건설이 향후 이 같은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포스코건설은 2차 하도급업체에 지불해야 할 대금 체불을 예방하는 협력사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포스코건설은 하도급 대금 직불 제도에 참여하는 협력업체들에 대해 종합수행도 평가 시 가점 2점을 부여해 입찰 참여 기회를 늘리고, 노무비 이체수수료도 지원키로 했다. 지난해 종합수행도 평가 가점 평균이 1.7점임을 감안하면 2점 가점은 파격적인 혜택이라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건설은 278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직불 제도 확대 관련 설문을 실시하고, 각종 건의사항을 수용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 측은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강건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한다는 포스코 기업시민 경영 이념 아래 공정거래, 윤리경영을 통해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 모범기업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어린이날 선물 전달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선물은 부영그룹의 브랜드 마크인 '사랑으로'를 형상화한 하트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 2763장으로,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8곳에 전달됐다. 별도의 티셔츠 전달식은 없이 각 어린이집 별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어린이날 행사를 가졌다는 게 부영그룹의 설명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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