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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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5.06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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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 대우건설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오는 7일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중구 인현동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지하 9층~지상 26층, 총 614세대 규모 주상복합 소형 공동주택으로,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지상 4~15층에 조성되는 전용면적 24~42㎡ 아파트 281세대다. 타입별 세대 수는 △24A㎡ 66세대 △24C㎡ 11세대 △29A㎡ 84세대 △29C㎡ 24세대 △28A㎡ 84세대 △42A㎡ 12세대 등이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2906만 원으로 책정됐다. 서울 도심 내 공급되는 소형 아파트인 데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되는 만큼, 직주근접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 17일 1순위 해당, 18일 1순위 기타, 20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지정계약은 다음달 7~11일이다.

단지의 강점은 을지로3가, 을지로4가, 충무로역 등 지하철 2·3·4·5호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춰 교통성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또한 청계천, 남산골공원, 종묘, 창경궁, 창덕궁, 경복궁, 명보아트홀, 세운홀, 대한극장 등과 가까워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평가된다고 대우건설은 부연한다.

대우건설 측은 "서울 도심에서 보기 힘든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은 물론,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는 소형 아파트로 가치가 높다"며 "탁월한 입지 여건으로 지난해 도시형생활주택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만큼 아파트도 일찌감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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