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라인건설은 충남 아산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Ab5블록에 '아산테크노밸리6차 EG the1'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68·84㎡(3개 타입) 총 8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 부지 인근 일대에 조성되는 이지더원 브랜드 분양 단지로 이미 약 5000세대가 입주 완료했고, 향후 8차까지 준공 시 8000여 세대 브랜드시티가 조성될 예정인 만큼,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는 게 라인건설의 설명이다.

아산테크노밸리6차 이지더원의 강점은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지구 내 공원과 테크노호수공원, 용남산, 그리도 단지 주변 근린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염작초·아산테크노중·둔포중 등 학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안심교육 환경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특화 설계가 도입될 계획이다. 전용면적 84㎡는 3면 발코니 확장으로 3면 개방 평면 설계와 와이드형 광폭 거실 설계를 적용해 파티션 활용 시 2개 알파룸을 추가할 수 있는 구조로 꾸민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全)세대 남향 위주 배치되며, 내 집 앞 창고도 세대별로 제공될 예정이다.

라인건설 측은 "아산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여러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수많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비규제지역에 따른 풍선효과로 투자자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