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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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자진 사퇴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저와 관련해 제기된 논란들이 공직 후보자로서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다”며 “저는 오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서의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웅,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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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13일 6·11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국민이 우리에게 명령하는 것은 불가역적인 변화”라면서 “그 불가역적 변화의 시작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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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13일 6·11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육참골단(肉斬骨斷)이라는 필승의 각오”라며 “내년 대선 승리의 강력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