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한성자동차, 시그니쳐 향수 ‘빠씨옹 미스띠끄’ 출시…현대차, 차박 체험 ‘휠핑’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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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한성자동차, 시그니쳐 향수 ‘빠씨옹 미스띠끄’ 출시…현대차, 차박 체험 ‘휠핑’ 참가자 모집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5.14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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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세번째 시그니쳐 향수 'Passion Mystique'(빠씨옹 미스띠끄)를 출시했다. ⓒ 한성자동차
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세번째 시그니쳐 향수 'Passion Mystique'(빠씨옹 미스띠끄)를 출시했다. ⓒ 한성자동차

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시그니쳐 향수 ‘빠씨옹 미스띠끄’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세번째 시그니쳐 향수 'Passion Mystique'(빠씨옹 미스띠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빠씨옹 미스띠끄 향수는 한성자동차가 우아한 향기를 통해 고객 삶에 함께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는 취지 아래 약 7개월이 넘는 개발 기간을 거쳐 만들었다. 49가지의 친환경 원료들로 섬세한 조향 작업을 통해 완성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차량용 방향제로도 제작, 한성자동차의 메르세데스-벤츠 VIP고객과 더 뉴 S-Class 출고 고객에게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여행가방, 옷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 가능한 센트 테블렛(Scent Tablet)은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방문·상담 고객에게 제공되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의 핵심 가치인 정통성, 개척정신, 신뢰가 이번 빠씨옹 미스띠끄의 독창적이고 우아한 향을 통해 고객 삶에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조금은 힘든 시대를 겪고 있는 가운데, 모든 고객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글로벌 향기 마케팅 기업 아이센트의 전속 조향사 크리스토프 로다미엘(Christophe Laudamiel)과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지난 2015년 창립 30주년 기념 인테리어 퍼퓸을 제작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한성 No.2'를 출시한 바 있다.

현대차, 차박 체험 플랫폼 '휠핑' 참가자 모집

현대자동차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6월부터 운영되는 차박 체험 플랫폼 ‘휠핑’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휠핑’은 최근 증가하는 차박에 대한 관심과 니즈를 반영, 고객들에게 현대차와 함께하는 색다른 차박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에는 10월 한 달 동안 차수별 20팀씩 7회차 총 140팀을 초청, 필수 차박용품을 소정의 금액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6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세 달 동안 차수별 30팀씩 12회차 총 360팀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대상 차종도 지난해 운영한 투싼, 싼타페에 아이오닉5가 추가됐다. 운영지역도 기존 고양 1곳에서 올해는 △서울(2곳) △천안 △전주 △부산 △울산 등 총 6곳으로 확대된다.

휠핑’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14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희망 차수에 맞춰 휠핑 사이트 내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각 회차별 당첨자는 차박용품 대여료를 결제한 뒤, 이용일자에 맞춰 차량과 차박용품을 수령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번 ‘휠핑’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전원에게 △오뚜기 간편식 △간편양념 △에코백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제공하며, 희망하는 팀에게는 LG전자 시네빔, 블루투스 스피커를 무상 대여할 예정이다. 휠핑 서비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휠핑 사이트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르노삼성, 트위지 활용 에코투어 서비스 ‘투어지’ 출범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 광장에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활용한 부산시 관광용 차량 공유 서비스 '투어지(TOURZY)'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 관광 벤처 스타트업 기업인 투어스태프에서 선보이는 투어지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활용한 비대면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량 예약과 반납이 가능하며, 대중교통이 불편한 주요 관광지 등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쓰이게 된다.

벡스코와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시작으로 부산시 주요 관광거점에서 트위지 50대가 운영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카쉐어링 서비스와 부산 유명 관광지·맛집 코스 추천 등이 실시간 제공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투어지의 모빌리티 비즈니스 플랫폼 설계와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부산시·부산도시공사와 협력해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트위지 거점과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투어지는 탄소중립, 비대면성, 동반성장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특히 젊은 관광객들에게 각광받는 투어 아이템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함께 부산의 관광일자리 창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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