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담원기아, 둘째날 2승 거두며 ‘전열 정비’
스크롤 이동 상태바
[MSI] 담원기아, 둘째날 2승 거두며 ‘전열 정비’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5.16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수 ‘괴력쇼’로 C9에 역전승…펜타넷GG 19분대 완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담원기아 제공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한국 리그를 대표해 참가중인 담원기아가 럼블스테이지 둘째날 2승을 거뒀다.  ⓒ중계화면 캡처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한국 리그를 대표해 참가중인 담원기아가 럼블스테이지 둘째날 2승을 거뒀다. 

15일(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MSI 럼블스테이지 2일차 담원기아는 북미 대표 클라우드 나인(C9)에 진땀 역전승을 거뒀다. 

담원기아는 이 경기도 중반까지 끌려다니면서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중후반 C9의 미드라이너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역전의 실마리를 붙잡았다. 이어 '쇼메이커' 허수의 슈퍼 플레이가 연달아 나오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담원기아는 오세아니아 대표 펜타넷GG를 대파했다. 초반부터 시종일관 펜타넷GG를 압도하며 경기시간이 채 20분이 지나기 전에 승리했다. 담원기아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는 "초반부터 실수하지 않고 깔끔하게 승리한 거 같아 자신감을 회복했다"라고 전했다.

담원은 3일차인 16일 함께 3승1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는 유럽 대표 매드 라이온즈와 맞붙는다.

한편 중국의 로열 네버 기브 업(RNG)는 조별예선부터 이어온 전승 가도를 유지하며 1위에 자리했다. 공동 2위는 담원기아와 매드 라이온즈, 4위는 PSG 탈론이다. C9와 펜타넷GG는 4패만 기록하며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