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세븐일레븐, 무라벨 PB생수 ‘얼쑤얼水’ 출시…GS25, 몽골에 3개점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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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세븐일레븐, 무라벨 PB생수 ‘얼쑤얼水’ 출시…GS25, 몽골에 3개점 그랜드 오픈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1.05.18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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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세븐일레븐은 무(無)라벨 PB생수 '얼쑤얼水'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무(無)라벨 PB생수 '얼쑤얼水'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친환경 무라벨 PB생수 '얼쑤얼水' 출시

세븐일레븐은 무(無)라벨 PB생수 '얼쑤얼水'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무라벨 생수 얼쑤얼水는 지구를 뜻하는 'Earth'와 물 '수'(水)가 합쳐진 말로 '지구를 지키는 물'이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친환경 상품을 이용하고 환경을 지키면 어깨춤이 절로 난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담고 있다.

얼쑤얼水는 완전 투명한 무지 형태의 패키지로 상품 표면에는 라벨은 물론 어떤 인쇄물도 표기돼 있지 않다. 용량, 수원지 등 상품 필수표기항목은 병뚜껑 라벨지에 표시했다. 또한 병뚜껑에 7종의 멸종위기동물 그림을 넣어 다른 무라벨 생수들과의 차별화를 꾀한 동시에 환경과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븐일레븐 무라벨 생수 얼쑤얼水는 500ml와 2L 총 2개 품목으로 운영되며, 판매가는 500ml 600원, 2L는 1200원이다.

GS25, 몽골에 3개점 그랜드 오픈

GS25는 18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GS25 니스렐점 △GS25 초이진점 △GS25  파크오드몰점 등 3개 매장을 동시에 열고 '그랜드오픈' 행사(이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 몽골 양국에서 동시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순서로는 이여홍 주몽골 한국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축하 인사와 몽골 GS25의 중장기 비전 선포 등의 내용이 이어졌다.

행사는 몽골의 NTV를 통해 현지에서 중계 방송 됐고 GS25 니스렐점에서는 방문 고객 중 3명이 몽골 GS25의 그랜드오픈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을 마쳤다. 행사가 열린 GS25 니스렐점은 몽골 제1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칭기즈칸 광장과 정부 청사, 의사당 등이 밀집된 최적의 입지에 위치했다. 카페형 인테리어와 특별한 주류의 구색이 강화된 플래그십 스토어 콘셉트로 운영된다.

GS리테일은 몽골 현지 제휴 파트너로부터 로열티를 받는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으로 GS25를 전개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500점 출점을목표로 하고 있다.

코리아센터 몰테일, '다해줌 서비스' 가능 상점 72개로 확대

언택트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가 운영하는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은 다해줌 서비스 가능 등록 상점이 72개로 확대됐다고 18일 밝혔다.

다해줌은 현지 언어를 몰라도 아마존, 이베이, 타오바오 등 미국, 영국, 중국, 일본 4개 국가의 주요 쇼핑몰 72곳의 제품 구입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한 서비스다.

특히 △몰테일 아이디 하나면 72개 해외 쇼핑몰을 별도 회원가입 없이 이용 가능 하고 △생활용품부터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현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금액 5만 원 이상의 5파운드(약 2.3kg)이하 물건에 대해서는 무료배송까지 지원한다. 또한 다해줌 서비스 가능 상점 중 조마샵, 24S와 같은 명품 브랜드 전문점과도 제휴돼 있어 루이비통, 구찌, 발렌시아가, 돌체엔가바나 등의 브랜드 제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한샘, 창호 제조 협력사에 자동화 설비 도입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내년 초까지 창호 제조 협력사 총 4곳에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연 최대 완성창 생산액을 매출기준 약 2000억 원으로 2.5배 이상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샘은 최근 리모델링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창호 제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높은 품질의 창호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다.

앞서 한샘은 지난 4월부터 수도권에 위치한 창호 제조 협력사 2곳에 자동화 설비 도입 및 품질 테스트를 진행했고 지난 17일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해당 공장에서는 한샘의 창호 신제품 '유로 700'을 생산한다.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PVC 프로파일의 절단·가공·조립 공정을 자동화해 생산성이 최대 50%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동화 설비 도입과 함께 이번 달부터 '창호 품질 10년 보증제'도 도입한다. 창호의 PVC 프레임은 최대 10년, 핸들 및 잠금장치 등의 하드웨어는 5년, 부자재는 최대 2년 보증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롯데멤버스, '결제/금융 앱 이용경험' 설문조사 결과 공개

롯데멤버스는 '결제/금융 관련 앱 이용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설문은 지난달 26~27일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에서 20대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 현재 응답자들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결제/금융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수는 평균 6.84개였다. 응답자들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스마트폰 결제/금융 앱 설치 개수는 평균 4.99개로, 실제 설치된 앱 수와 차이를 보였다.

현재 사용 중인 결제/금융 관련 앱 종류(중복응답 가능)를 묻는 항목에는 은행 앱(90.0%), 페이(간편결제) 앱(85.8%), 카드 앱(79.2%)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그 외 보험 앱(42.4%), 금융정보 확인/정리 앱(35.2%), 투자/재테크 앱(25.8%), 해외송금 앱 (9.6%) 등을 이용하는 이도 적지 않았다.

야놀자,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스페셜 패키지 출시

야놀자는 현대백화점의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과 손잡고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배스로브·스낵 세트'를 추첨 판매한다. 세트는 야놀자가 스마트스터디와 출시한 한정 협업 제품에 국내 호텔, 펜션 예약 시 사용 가능한 5만 원 상당의 야놀자 프리미엄 바우처, 투홈 인기 간식 3종 세트로 구성됐다. 오는 25일까지 투홈을 통해 래플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400명을 선정해 판매한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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