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5 ·18 보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보상 대상자 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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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5 ·18 보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보상 대상자 범위 확대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1.05.21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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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美 의회에 한반도 평화 협력 등 지지 요청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21일 정치오늘은 ‘5·18 보상법 개정안 통과’ ‘문 대통령, 한미 협력 강조’ 등이다.
 

21일 5·18 보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뉴시스
21일 5·18 보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뉴시스

5·18 보상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은 가운데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재석 214인 중 찬성 199인, 기권 15인으로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했다. 의료 급여 등을 지급하고, 사실혼 배우자 추가 등 유족 관련자 범위 및 성폭력 피해자 등 관련자 대상도 확대했다. 국회에는 서민금융지원법 등 민생법안 92건도 처리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에서 교민들의 환영인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현지시간으로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에서 교민들의 환영인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방미 일정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코로나 극복 대응을 위한 미 의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 문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21일)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민주주의 바탕에는 굳건한 한미동맹이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동맹”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같은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코로나 극복,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대응에서도 양국 간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단일화 안 해도) 승리를 확신한다”고 말했다.ⓒ뉴시스(공동취재사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김동연 등 대선주자 전망에 대해 라디오에 출연해 밝혔다.ⓒ뉴시스(공동취재사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김동연’ 정치권 밖 잠재적 대선주자 후보군 등이 빅텐트 안에서 함께할 가능성에 대해 “성향이 다른 사람들”이라며 “모이기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 김 전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4·7 재보선 직후 통화한 사실도 전했다. 윤 전 총장으로부터 전화가 와 만나자고 했지만,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해와 불발됐다는 설명이다. “별의 순간이라는 게 포착을 제대로 할 줄 알아야 한다”며 윤 전 총장이 만남을 피한 것을 에둘러 비판하기도 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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