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디지털금융-사회공헌으로 백년대계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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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디지털금융-사회공헌으로 백년대계 ‘발판’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5.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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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뱅킹 고도화 등 과제 완수…ESG경영 맞물린 활동 추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가 디지털금융 혁신과 사회공헌활동 강화로 새로운 '백년대계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총자산 200조 원을 달성했다. 이와 맞물려, 새마을금고는 이미 지난해 스마트뱅킹 고도화, 고객(콜)센터 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 구축 등 굵직한 디지털금융과제를 완수했다. 올해는 빅데이터 환경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태블릿 브랜치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맞물려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Make Green 새마을금고'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1월부터 'Make Green 새마을금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무실 개인컵 사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사무실 내 개인컵 사용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간 추진되는 각종 Make Green 캠페인(씨앗키트 키워서 기부하기, 도보 이용의 날, 환경상식 퀴즈 맞추기 등), 자원봉사활동,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지원과 친환경 시설설비 확충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정부 주요 정책인 '그린뉴딜'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신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기업 지원을 통해 미래세대 성장 동력 발굴에도 나선다.

이같은 활동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에서 비롯됐다는게 업계의 평가다. 박차훈 회장은 취임 이후 '금고가 먼저다'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을 이끌어 왔다.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일선 새마을금고의 의견을 중앙회 경영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위상을 크게 높여 자산 200조 원 시대를 열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의 놀라운 성장은 모두 회원님들의 고마운 사랑 덕분"이라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욱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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