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국민의힘 계파 논쟁…나경원·주호영 “유승민계” vs 이준석 “탐욕스런 선배”
[정치오늘] 국민의힘 계파 논쟁…나경원·주호영 “유승민계” vs 이준석 “탐욕스런 선배”
  • 조서영 기자
  • 승인 2021.05.27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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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찾은 송영길…“고등학생보다 못한 2930원 급식 죄송”
나경원 “유승민-安 사이 안 좋아…이준석 되면 야권 통합 안 돼”
주호영 “‘유승민계’ 이준석·김웅…계파 정치 나락으로 떨어질 것”
이준석 “나경원·주호영, 존경받지 못할 탐욕스러운 선배”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조서영 기자)

 

군부대 찾은 송영길…“고등학생보다 못한 2930원 급식 죄송”


ⓒ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7일 군부대를 찾아 급식을 점검했다.ⓒ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7일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일환으로 군부대를 찾았다.

이날 오전 송 대표는 72사단 202여단에서 “논란이 된 부실급식 문제 때문에 현장점검을 왔다”며 “우리 아들들이 군 생활을 하는데 고등학생들보다 더 못한 급식, 한 끼에 2930원이 급식 예산이라는 사실에 너무나 죄송하다”고 말했다.

 

나경원 “유승민-안철수 사이 안 좋아…이준석 되면 야권 통합 안 돼”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27일 이준석 후보를 겨냥했다.ⓒ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27일 이준석 후보를 겨냥했다.ⓒ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27일 “특정 후보와 가까운 사람이 당대표가 됐을 경우 야권 통합 단일 후보를 만들기 어렵다”며 이준석 후보를 겨냥했다.

이날 오전 나 전 의원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과의 합당 문제에서 특정 대통령 후보와 관련된 계파는 서로 굉장히 사이가 안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호영 “‘유승민계’ 이준석·김웅…계파 정치 나락으로 떨어질 것”


ⓒ뉴시스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은 27일 “계파 정치의 피해자였던 유승민계가 전면에 나서 계파 정치의 주역으로 복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뉴시스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은 27일 “계파 정치의 피해자였던 유승민계가 전면에 나서 계파 정치의 주역으로 복귀하고 있다”며 “이준석 후보나 김웅 후보를 구태정치로 휘말려들게 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주 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승민 대통령 만들기가 정치적 꿈인 사람이 당대표가 되면 공정한 경선 관리가 가능하겠냐”며 “이번 전당대회는 정권 탈환을 위한 대혁신, 대통합이냐 당을 망친 계파 정치의 나락으로 다시 굴러 떨어지느냐의 선택”이라 지적했다.

 

이준석 “나경원·주호영, 존경받지 못할 탐욕스러운 선배”


ⓒ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27일 나경원 전 의원과 주호영 의원을 겨냥해 “존경받지 못할 탐욕스러운 선배”라고 비판했다.ⓒ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27일 나경원 전 의원과 주호영 의원을 겨냥해 “존경받지 못할 탐욕스러운 선배”라고 비판했다.

이날 오전 이 전 최고위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캠프에 있으면서 언젠가는 심판하겠다고 뼈저리게 느낀 게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미래와 개혁을 주제로 치러지던 전당대회를 계파니 조직이니 당직 나눠먹기라는 구태로 회귀시키려는 분들은 크게 심판 받을 것”이라 덧붙였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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