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압도적 1위로 국민의힘 당대표 본경선 진출
이준석, 압도적 1위로 국민의힘 당대표 본경선 진출
  • 김의상 기자
  • 승인 2021.05.2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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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경선 결과서 이준석·나경원·주호영·조경태·홍문표 압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의상 기자)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에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41%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후보 9명 중 5명을 가려내는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전 최고위원이 1위로 본경선에 올랐다고 당 핵심 관계자가 전했다.

2위는 나경원 전 의원(29%), 3위는 주호영 의원(15%)이며, 홍문표(5%)·조경태(4%) 의원이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해 5명이 본경선에 올랐다. 8명의 후보 중 김웅·김은혜·윤영석 의원 3명은 본경선에 올라가지 못했고, 초선 후보들은 모두 본경선에 올라가지 못했다.

이번 예비경선은 지난 26∼27일 이틀 동안 ‘당원 50%, 일반 국민 50%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론조사기관 2곳에서 당원·일반국민 각 2000명씩 조사했다. 역선택 방지를 위해 일반국민 범위를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으로 한정했다.

일반국민 조사에서는 이 전 최고위원이 51%로 1위를 기록한 반면, 당원 조사에서는 나 전 의원이 32%로 이 전 최고위원(31%)을 앞섰다. 주 위원은 20%로 그 뒤를 이었고, 조 의원과 홍 의원은 각각 6%와 5%로 조사됐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5명은 약 2주일 동안 권역별 합동연설회 4차례, TV토론회 5차례를 거쳐 내달 9~10일 본경선으로 최종 당선자를 가려 11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본경선은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각각 당원 70%, 일반 국민 30% 여론조사 방식으로 합산한다.
 
황우여 당 선관위원장은 “본경선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각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는 발표하지 않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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