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이재명 기본소득 vs 오세훈 안심소득 …“오병이어” vs “천문학적 재원 필요”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정치오늘] 이재명 기본소득 vs 오세훈 안심소득 …“오병이어” vs “천문학적 재원 필요”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1.05.30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美, 얀센 백신 100만 명분 제공키로…군 관계자 중심 접종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30일 정치오늘은 ‘이재명 vs 오세훈 소득 논쟁’ , ‘美, 얀센 백신 100만 분 제공’ 등이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기본소득 박람회릘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경기지사가 기본소득 박람회릘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vs 오세훈’ 간 소득논쟁이 가열됐다. =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오세훈식 안심소득론’을 맹폭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안심소득론에 대해 “서울시민 소득 하위 50%에게 수천 수백만 원씩 매년 17조 원을 현금으로 나눠주시겠다면서 증세는 안 하겠다는 것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하겠다는 것이냐“고 맹비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서울시)

전날 오세훈 시장은 이재명 지사의 기본소득 주장에 대해 “천문학적인 재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오 시장이 이 지사의 기본소득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자 이같이 겨냥해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김부겸 총리 등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야당이 반발하고 있다.ⓒ뉴시스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얀센 백신 100만 명분을 제공받게 됐다고 밝혔다.ⓒ뉴시스

미국이 당초 약속한 얀센사의 코로나 백신 55만 명분의 2배에 달하는 100만 명분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정부가 밝혔다. =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청사에서 이같이 전하며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준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정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백신은 군 관계자 중심으로 접종될 예정이다. 
 

이준석·나경원·주호영·홍문표·조경태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본경선 진출자 5인으로 결정됐다. ⓒ뉴시스
이준석·나경원·주호영·홍문표·조경태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본경선 진출자 5인으로 결정됐다. ⓒ뉴시스

국민의힘 당대표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후원금 1억 원을 돌파했다. = 이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총 2268명이 후원했고, 금액은 1억 34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자금법상 당대표 경선 후보자는 1억 5000만 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꿈은 자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