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GS건설 허윤홍,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우미건설, 레이코꼬모 동탄 개장 1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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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GS건설 허윤홍,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우미건설, 레이코꼬모 동탄 개장 1주년 맞아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6.01 16: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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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 '2021 기술공모전' 응모작 모집

현대건설은 오는 7월 31일가지 국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1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응모작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응모분야는 △원가 절감형 기술(공법, 장비 개발 등) △스마트 건설(로보틱스, 빅데이터, AI 등) △친환경(해상풍력, 태양광, 바이오가스 등) 등 건설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공모전 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발표 예정이며, 수상팀에게는 수정의 상금과 함께 추가 검토를 거쳐 현대건설 기술연구원과 공동연구, 기술검증 적용 현장 제공, 협력사 등록 등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설산업의 미래혁신을 선도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건설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DL이앤씨, AI 활용 사진 기반 하자 점검 시스템 특허 출원

DL이앤씨(DL E&C, 구 대림산업)는 AI를 활용한 사진 기반 하자 점검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1일 전했다.

벽지 찢김 하자에 특화된 이번 시스템은 벽지 촬영 시 AI가 벽지 찢김 여부와 위치를 스스로 판단해 알려주는 게 특징이다. DL이앤씨는 시스템 개발을 위해 그간 수집한 벽지 하자 데이터 6만 건을 AI에 분석·학습시켰다. 하자 점검에 소요되는 인력·시간 절감은 물론, 입주자 사전점검 전 하자 발생 최소화 효과도 기대된다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 이를 발판으로 누수, 결로 등 각종 마감 하자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정밀도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DL이앤씨 측은 "자체적인 역량과 데이터로 AI 하자 점검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해당 시스템을 보다 정교하게 다듬고 적용 범위를 확대해 품질 개선과 함께 생산성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 허윤홍,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GS건설은 허윤홍 신사업부문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허 사장은 한국석유공업 강승모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 남태훈 국제약 대표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허 사장은 "“GS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어린이집을 개원해 운영하고, 공부방 지원사업을 하는 등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노력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런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가리봉동 행복주택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현대엔지니어링은 옛 기리봉 시장부지에 모듈러 공법으로 민간참여 공공주택을 짓는 '가리봉동 행복주택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전했다.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발주한 이번 사업은 서울 구로구 우마길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0m2 총 246세대 규모 행복주택을 모듈러 공법으로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모듈러 공법으로 건설되는 단일 건축물 중 최대 규모인 만큼,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내 모듈러 주택 분야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포부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모듈러 분야와 관련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토대로 이번 입찰 기술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며 "모듈러 분야의 강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술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 위한 투자회사 영업인가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지구단위계획구역 일대에서 추진 중인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사업은 지난달 26일 서울시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특별계획구역 지정·세부개발계확안 수립 등이 이뤄졌으며, 같은 달 28일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투자회사인 '에이치디씨아이파크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영업인가를 받아 사업을 본격화했다. 또한 주거복합단지 개발에 앞서 용산철도병원 본관 리모델링 공사가 지난달부터 진행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은 부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총 685가구 규모 주상복합단지를 짓고, 부지 내 본관을 용산역사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하는 프로젝트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민간 영역에서 역사적 유산인 용산철도병원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생시킴과 동시에 역동적이며 글로벌한 용산의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리딩 타운으로 조성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일상의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도시의 맥락을 이어가며 동네를 살리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타운 디벨로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놀라움' 론칭

롯데건설은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놀라움'(KNOWLAUM)을 선보인다고 1일 전했다.

놀라움은 지식을 뜻하는 'knowledge'와 공간을 의미하는 접미사 '~um'의 합성어다. '지식이 모이고, 영감을 나누며, 놀라운 창의가 발현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이번 브랜드는 이달 중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공급하는 '놀라움 마곡'에 처음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측은 "다양한 시공 실적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기술을 결합해 지식산업센터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건축, 상품, 분양관리 모든 면에서 차별화를 꾀하며 수요자들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우미건설, '레이코꼬모 동탄' 개장 1주년…"복합상업공간으로 도약할 것"

우미건설은 경기 화성 지역에 조성한 상업시설 '레이코꼬모 동탄'이 개장 1주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오픈한 레이코꼬모 동탄은 우미건설이 시행·시공은 물론, 전체 면적 중 70%에 대한 보유·운영권까지 맡았다. 총 6개층, 2만3100㎡ 규모 상업시설로 일본 도쿄 지역 롯폰기힐즈 등으로 유명한 모리빌딩도시기획이 기획에 참여해 업계 관심을 끈 바 있다.

우미건설 측은 "레이코꼬모 동탄은 대규모 자연환경과 인접하고 있는 데다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 공간을 갖추고 있어 코로나19로 억눌린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알맞은 공간"이라며 "다양한 체험요소와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방문객이 힐링할 수 있는 복합상업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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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선 2021-06-03 13:13:23
마곡 롯데 놀라움 지식산업센터 상담 1668-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