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與, 도쿄올림픽 독도 표기 규탄…野 “尹 국민의힘 입당할 것”

민주당 132명, 도쿄올림픽 독도 표기 규탄
이준석·나경원, “尹 국민의힘 입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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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민주당 132명, 도쿄올림픽 독도 표기 규탄

더불어민주당 의원 132명이 3일 도쿄올림픽 독도 표기 규탄 결의안을 제출했다.ⓒ뉴시스(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132명이 3일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것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날 오전 백혜련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영토 지도 내에 독도를 표기한 것은 대한민국의 독도 영유권을 명백히 침해한 것”이라며 “국제법 위반이자 역사 퇴행적 행위”라 비판했다.

이준석·나경원, “尹 국민의힘 입당할 것”

이준석·나경원 후보는 3일 윤 전 검찰총장의 출마 의지에 한 목소리를 냈다.ⓒ뉴시스(사진=독자제공)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곧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나경원 당대표 후보는 3일 윤 전 검찰총장의 출마 의지에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이준석 후보는 한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과 측근들의 말을 들어보면, 사실상 우리 대선 버스가 출발하기 전에 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경원 후보는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총장이 우리 당 입당 의사를 간접적으로 밝힌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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