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신한은행, 세종문화회관과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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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신한은행, 세종문화회관과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6.07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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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상생결제 업무협약 체결
부산은행, ‘2030 언택트 체크카드’ 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신한은행 제공
지난 4일 오전 광화문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왼쪽 두번째)과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왼쪽 세번째), 신한음악상 수상자 12회 김송현(왼쪽 첫번째), 11회 강나경(왼쪽 네번째)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세종문화회관과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과 양사가 가진 인프라와 플랫폼을 활용해 공동의 문화예술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매년 8월 신한음악상 수상자 연주회 주간을 신설하고 그간 신한음악상을 통해 배출된 전도유망한 연주자들이 출연하는 클래식 페스티벌 ‘Shinhan Music Awards Week’를 정례화 하기로 했다.

올해 첫 연주 일정은 26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진행되며 신한음악상 부문별 역대 수상자인 3회 첼로 김민지, 4회 바이올린 박규민, 4회 성악 김정래, 9회 피아노 선율이 모여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한음악상은 2009년부터 시작한 신한은행의 대표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50여명의 국내 클래식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진옥동 은행장은 취임 이후 수상자들이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발달장애 연주자와의 다양한 연주기회를 새롭게 추진했으며 이번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재능을 사회에 기여하는 품격 있는 클래식 연주자로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세종문화회관은 2007년부터 진행한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온쉼표’를 통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에 신한음악상 수상자의 수준 높은 연주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신한은행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ESG 사업을 실천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신한음악상 12회 수상자 피아니스트 김송현은 “젊은 클래식 연주자에게 세종체임버홀 같은 최고의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는 기회가 흔치 않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클래식 공연계에 활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연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날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클래식 유망주에게는 큰 무대에 설 수 있는기회를 문화소외계층에는 수준 높은 공연을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향후에도 신한은행은 금융그룹의 ESG 3대 전략방향인 친환경·상생·신뢰 관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 김관수 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중소기업유통센터 이형태 경영지원실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상생결제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서울강서사업부(본부장 김관수)는 지난 4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기업 상생지원 및 동반성장 실현을 위한 '상생결제 시스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자금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상생결제 시스템」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의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외상매출채권을 발행해 협력사가 결제대금을 초저금리로 현금화할 수 있는 대금지급시스템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김관수 본부장은 이날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농협은행은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금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2030세대의 소비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30 언택트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 ‘2030 언택트 체크카드’ 출시

BNK부산은행은 2030세대의 소비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30 언택트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스트리밍(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멜론) 이용 시 20%, 커피(스타벅스), 딜리버리(배달의 민족, 요기요), 쇼핑(쿠팡, 마켓컬리, SSG닷컴)에서 결제하면 각각 3%를 월 최대 3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각 서비스별 할인금액을 합해 월 최대 할인 금액은 전월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20만원 이상이면 5000원, 30만원 이상이면 7000원, 50만원 이상일 경우 1만원이다.

또한 카드 출시에 맞춰 오는 6월 30일까지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2030 언택트 체크카드’로 디지털스트리밍(멜론,넷플릭스)과 딜리버리(배달의민족,요기요) 두 서비스에서 모두 결제할 경우 3000원을 할인해 준다.

비대면채널(인터넷/모바일)로 카드를 발급한 고객 중 발급 후 10일 이내 건당 1만원 이상을 스타벅스에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총 200명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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