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한국가스공사, 2021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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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오늘] 한국가스공사, 2021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우수기관상 수상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6.14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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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동참 
한국철도, 대전지역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한국가스공사 제공
가스공사가 2021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사진 오른쪽은 이승 한국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2021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우수기관상 수상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0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종합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은 기관이 제출한 공적조서와 평가단이 수집한 자료를 기초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각 영역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가스공사는 ESG 관련 총 117문항을 기준으로 심사한 이번 평가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직원 보건 및 안전 보장 여부 △고객 만족도 △인권기준 적용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실적 △회계·세무 △부정부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과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가스공사는 최근 비상경영위원회를 ‘ESG경영위원회’로 개편하고 이사회 내에 ‘ESG전문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핵심 의사결정 체제를 ESG 중심으로 전격 전환했다.

또한 수소 중심 저탄소 경영으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1천만 톤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저탄소 사업을 추진하며 수소경제 사회 달성에 필수적인 수소 생산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도 가스공사는 KOGAS 상생협력 패키지를 추진해 코로나19 극복 및 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날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국민과 국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공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정재훈)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동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정재훈)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으로, 국민공모로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을 든 사진을 촬영해 SNS 등 기관 채널에 공유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선주 국립경주박물관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가하게 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날 "미래 꿈나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립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한수원 본사 도담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가하게 됐다"라면서 다음 참여자로 이영경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을 추천했다.

 

ⓒ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손병석)가 코로나19로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고 14일 전했다. ⓒ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 대전지역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손병석)가 코로나19로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고 14일 전했다.

한국철도는 이날부터 대전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등 5곳의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총 750명의 독거노인 가정에 8000만 원 상당의 도시락과 식품키트를 지원한다.

하루 한 끼 1만원 상당의 도시락과 즉석식품, 간식 등으로 구성된 식품키트를 분기별로 나눠 제공한다. 도시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 전통시장과 소공상인 운영 업체를 통해 조달한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이날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께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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