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윤호중 “휴일 가뭄 2021년…광복절부터 ‘빨간 날’ 돌려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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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5일 “사라진 ‘빨간 날’을 돌려드리겠다”며 ‘대체공휴일 법제화’ 신속 처리를 약속했다.

이날 오전 윤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올해는 남은 공휴일 중에 주말과 겹치는 공휴일 앞으로도 4일이나 있다”며 “오는 광복절부터 즉시 시행될 수 있도록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이준석 시간표와 상충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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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은 15일 “윤 전 총장의 시간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시간표는 상충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이날 오전 이 대변인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윤 전 총장도 (8월 전 입당) 캘린더를 염두에 두고 국민 여론을 보고 있다”며 “늦지 않은 시간에 선택할 것”이라 설명했다.

하태경, 대선 출마…“검찰총장 국민 직선제, 법무부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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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15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오전 하 의원은 “조국 사태와 추윤 갈등을 지켜보면서 한국 정치의 고장 난 계산기를 뜯어고치지 않으면 앞으로 큰일이 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검찰총장 국민 직선제 도입 및 법무부 폐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배진교 “6·15선언 21주년…한미연합훈련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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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가 15일 6·15 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8월 한미연합훈련 중단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개를 촉구하는 국회 결의안을 발의할 것”이라 전했다.

이날 오전 배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지금 우리는 대화와 대결의 가능성이 모두 상존하는 과도기이자, 한반도 평화의 결정적 순간을 다시 맞이하고 있다”며 “국회의 역대 남북정상합의문 비준과 한미연합훈련 중단 촉구 결의안 통과는 대한민국 국회의 위대한 역사가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