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파주 농가 찾아 ‘마늘 수확 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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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파주 농가 찾아 ‘마늘 수확 일손돕기’ 실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6.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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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운동 일환…정영채 사장 등 임직원 50여명 참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투자증권이 17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 지역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정영채(앞줄 왼쪽 다섯번째) NH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17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 지역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정영채(앞줄 왼쪽 다섯번째) NH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7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 지역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약 3000평 밭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번에 일손을 도운 마늘밭은 지난해 가을 당사 직원들이 농번기 일손돕기 차원으로 마늘심기를 진행한 곳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 행사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지난 2016년부터 실시 중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한해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총 39회 일손돕기를 진행했으며, 임직원 약 18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방문한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는 NH투자증권이 지난 2016년 5월부터 대표이사가 '명예이장'으로, 임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한 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하는 마을이다. 

NH투자증권은 이 마을 외에도 현재 전국 31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은 "코로나19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농가를 돕게돼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당사는 범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업인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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