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키움증권, ‘해외주식 도서증정 이벤트’ 시행…유안타증권, ‘비상장주식 거래 이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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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키움증권, ‘해외주식 도서증정 이벤트’ 시행…유안타증권, ‘비상장주식 거래 이벤트’ 열어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6.21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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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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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해외주식 도서증정 이벤트' 시행

키움증권은 21일 '해외주식 도서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7일까지 계속되며, 해외주식 1원 이상 거래 시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증정도서는 '미국주식이 답이다' 혹은 '미국주식 우량주 사전'이다. 

'미국주식이 답이다-생초보도 돈 버는 글로벌 투자 원포인트 레슨'은 약 24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미국 주식 커뮤니티 '미국 주식에 미치다'의 대표 운영자 장우석, 이항영 저자의 대표 서적이다. 

'미국주식 우량주 사전-빅데이터로 찾은 절대 망하지 않는 미국주식 101'는 '미국주식투자지도', '미국주식 스몰캡 인사이드' 등 다수의 주식 관련 서적을 집필한 현 키움증권 글로벌리서치팀장 안석훈 저자의 신간도서다.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1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 한해 이벤트가 진행되고, 이벤트 신청자 중 총 2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응모한 도서 1권을 추첨 제공한다. 해당 도서 증정 이벤트 신청은 영웅문 글로벌, 영웅문 S 글로벌 또는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0.1%,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와 △입고하고 거래하면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는 해외주식 입고이벤트와 △ 모닝스타 미국주식 국문번역 리서치 자료를 무료로 구독하는 서비스와 △미국주식 시세 무료제공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저변을 넓히기 위한 해외주식 교육 세미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주식 특화 기능을 탑재 되어있는 영웅문글로벌(HTS), 영웅문S글로벌(MTS) 거래시스템을 제공하고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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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테크핀 합작법인 통한 MTS '바닐라' 출시

KB증권은 21일 MTS '바닐라(vanilla)'를 줌인터넷과 합작으로 설립한 테크핀 기업 '프로젝트바닐라'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바닐라는 지난해 9월 KB증권의 금융 노하우와 줌인터넷과 모회사 이스트소프트의 IT 기술력을 접목시키기 위해 설립한 테크핀 합작법인이다. '바닐라' 앱은 누구나 쉽게 쇼핑을 하듯이 주식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으로 기존 MTS와 차별화된 주식투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만들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달에는 먼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했고, 추후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iOS용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회사와 앱 이름에 ‘바닐라’라는 명칭을 쓴 이유는 복잡하지 않은 단순한 금융상품을 뜻하는 '플레인 바닐라(Plain Vanilla)'의 철학에 따르기 위함"이라며 "이에 맞게 주식투자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을 위한, ‘쉽고 간편한 주식투자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으며 ‘바닐라’의 경쟁상대는 기존 증권사의 MTS가 아니라 간편투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고 말했다. 

‘바닐라’는 기존 증권사 MTS와 비교해 복잡한 카테고리를 대폭 줄이고, 관심종목, 개인 자산 현황 등 투자자들이 가장 자주 찾는 메뉴와 주식매매에 꼭 필요한 기능을 중점적으로 화면을 구성했다.

또한 △간편한 가입 및 계좌 개설 프로세스 △투자자 맞춤 콘텐츠(바닐라픽) △장바구니 구매 △브랜드 검색 등의 기능을 바탕으로 계좌 개설부터 주식 매매 전 과정에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가장 많은 공을 들인 부분은 '바닐라픽'이다. 바닐라픽은 그동안 종목을 선택하고 검색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낀 투자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추천 콘텐츠다. 사용자가 최신 투자 트렌드를 바탕으로 큐레이션 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읽기 쉬운 콘텐츠 형태로 제공하며, 현재 수익률, 순매수, 거래량 기준의 추천 종목 순위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여러 종목을 한 번에 매수할 수 있는 '장바구니' 기능과 사용자들이 기업 브랜드를 검색하거나 바닐라픽을 검색해도 해당 종목을 찾을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는 "주식투자자 1000만 명 시대에 접어들며 주식시장에서 주요 고객이 된 '주린이' 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간편 투자 플랫폼이 필요했다"면서 "이번에 프로젝트 바닐라에서 출시된 '바닐라' 앱을 통해서 이런 고객들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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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비상장주식 거래 이벤트' 진행

유안타증권은 오는 9월 24일까지 '비상장주식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상장주식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실적 기준 충족 시 아이패드 등 사은품 증정과 함께 최대 5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최근 1년 이상 비상장주식 매매 경험이 없는 신규 및 휴면 고객이 대상이며, 대상 고객은 별도의 신청없이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먼저, 이벤트 대상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거래금액 고객에게는 아이패드를, 최다 거래건수 고객에게는 애플워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추가로 거래실적과 관계 없이 추첨을 통해 7명에게 에브리봇 로봇청소기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누적 거래금액이 △1000만 원 △5000만 원 △1억 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각각 △1만 원 △3만 원 △5만 원의 캐시백도 지급한다.

약 200여 개의 비상장주식 거래가 가능한 중개 플랫폼 '비상장레이더'는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유안타증권 컨설턴트가 중개부터 체결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결제 불이행 위험 없이 안전한 거래할 수 있다. 기업정보 및 IPO정보, 종목분석보고서 등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2018년 2월에는 거래 플랫폼을 모바일까지 확대해 거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비상장주식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 고객들의 접근이 어려운 VC(Venture Capital) 및 자산운용사 보유 비상장주식 중개를 위한 대량매매 전용 '블록딜게시판' 오픈을 준비하는 등 서비스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계좌가 없을 경우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및 스마트 계좌 개설앱을 통해 지점 방문 없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유안타증권 남상우 Retail금융팀장은 "월 평균 거래대금 100억 원 이상을 유지하는 등 올해도 많은 고객들이 유안타증권의 '비상장레이더'를 통해 안전하게 비상장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비상장레이더'를 통해 푸짐한 사은품과 캐시백 혜택은 물론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등 상장을 앞둔 유망한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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