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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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6.21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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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 포레나 서충주 투시도 ⓒ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투시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서충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북 충주기업도시 공동 4-1블록(중앙탑면 용전리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77㎡ 153세대 △84㎡A 229세대 △84㎡B 36세대 △84㎡C 60세대 등 총 478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충주기업도시는 향후 1만여 세대가 넘는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예정돼 교육·생활 인프라 확대에 기대가 크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단지 도보권 내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옆에는 용전고(가칭)가 오는 2023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또한 중심상업지구, 중앙공원, 근린공원 등과 가깝고, 인근에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된 서충주국민체육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단지의 강점은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는 것이다. 단지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 많은 기업들의 입주·유치가 예정돼 있으며, 현재 약 3만 명이 근무 중이다. 또한 인근 충주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계획), 비즈코어산업단지(계획), 드림파크산업단지(계획), 법현산업단지(계획) 등 총 7개의 산단이 갖춰질 시 서충주 지역에서만 약 5만 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된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교통망도 주목할 만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평택, 제천, 여주, 문경 등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82번 국도를 이용하면 시청, 터미널, 대형병원 등이 위치한 충주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동서울(강남)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충주역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광역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충주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인 만큼, 단지 내외부에 다양한 상품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게이트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 외벽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등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하고, 남향 위주(남동향·남서향) 배치로 일조량과 채광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는 센트럴파크(공원)와 메리키즈 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주변에는 펫프렌즈파크(애완동물놀이터), 바이탈코트(주민운동시설), 유아놀이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북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단지 외부에서 내부로 이어지는 공기청정 특화시스템인 '포레나 블루에어 시스템'을 비롯해 주차위치 확인·알람 시스템, 고화질 CCTV, 공동현관 무인경비 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등 다양한 보안·방범시스템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7월 2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2일, 정당계약은 26~28일 이뤄진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한화건설 측은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기업도시를 대표하는 미래가치·교통·환경 3박자를 갖춘 고품격 주거 단지"라며 “비규제 지역의 혜택과 기업도시 특별법으로 인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지역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 홍보관은 충북 충주 연수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방문을 신청한 고객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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