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넷마블, 제2의 나라 빅히트 시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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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넷마블, 제2의 나라 빅히트 시현중”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6.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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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13만 5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넷마블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넷마블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넷마블에 대한 투자의견을 HOLD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만 5000원으로 상향했다. 

22일 넷마블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3만 4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0.37%) 하락한 13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제2의 나라는 지난 8일 대만·홍콩·마카오, 10일 한국·일본 시장에 론칭했다"며 "아시아 5개국 모두 론칭 초반 흥행수준은 예상을 초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2의 나라' 2분기 일평균 매출은 아시아 5개국 합산 14억 1000만 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었다"며 "현재까지의 론칭 초반 국가별 매출순위를 감안해 한국시장 2분기 일평균 매출만 14~15억 원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2분기 넷마블의 연결영업실적은 매출액 6202억 원, 영업이익 488억 원을 전망한다"며 "기존 게임들 매출은 신규 매출 기여로 전분기대비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인건비 증가, 제2의 나라 마케팅비 급증으로 전분기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넷마블의 주가는 지난해까지는 과도한 고평가였고 올해까지도 여전히 다소 고평가이나 내년 실적 기준으로는 고평가 부분은 완전히 해소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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